절벽에서 뛰어내리리라 - 2000 류베 그리고 러시아의 음악



"언 새끼가 이 땅 소개시켜줬어... 아, 절벽에 뛰어내리고 싶군." - 류리크

"아쿠스틱 엘범" (2000)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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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도 않고 돌아온 임금님과 익살꾼 노래입니다. 이 엘범 수록곡 자주 하네요 -ㄷ-;;

근데 정말 좋은곡만 몰아 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_-;;

내용은 정말 우울합니다. 사랑받지 못한 한 남자(고-르쇽)의 저주섞인 한탄과 함께 모 지구 가 부른 장모님 만난 남편처럼 떨어져 죽을 것이라고 언급하네요. "인생 한번 산거, 더이상 사는게 아니니" .. 라는 정말 희망없는 가사와 함께 익살꾼 특유의 강렬한 기타 반주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캬... 소리 나오던걸요 ㅋㅋㅋ 뭐라고 해야하나.. 카타르시스는 아닌, 다른 묘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형용할수 없는 슬픔속의 강렬함이라고 두루뭉실하게 표현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이 노래를 러시아인들이 참 좋아하더군요. 라디오 차트 1위에도 뽑힌적 있는 유명 곡입니다. 뭐, 음울한 친구들인가? 아닌데 ㅋㅋ. 하지만 가사의 저주속에 담겨진 애절함과 처절함을 청취자들이 이자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누구에게 배신당하고 속고 살아온 사람들이니까요 -ㅅ-. 우리들도 그렇구요.


어느 누군가들에게 속고 거짓말에 배신당한 모든 이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가사 나갑니당.

С головы сорвал ветер мой колпак,
머리에 씌어진 망토를 바람이 날려버리고,
Я хотел любви, но вышло всё не так.
나는 사랑하고 싶었는데, 모든게 잘못되어버렸어,
Знаю я, ничего в жизни не вернуть.
알아. 내 인생엔 아무런 결실도 돌아오지 않았고.
И теперь у меня один лишь только путь..
나에겐 이젠 하나의 방법뿐이야..!
Разбежавшись, прыгну со скалы.
뛰어나가선, 절벽에서 뛰어내리리라.
Вот я был, и вот меня не стало.
어짜피 한번 산 인생, 이젠 더이상 사는게 아니야.
И когда об этом вдруг узнаешь ты,
그때야 너는 알아차리겠지.
Тогда поймёшь, кого ты потеряла.
그때야.. 네가 누군갈 잃었다는걸..!


Быть таким как все с детства не умел.
다른 사람들이 어릴때 처럼 살때 난 그러지 못했고.
Видимо такой в жизни мой удел.
이런게 내 운명이라고 나는 그냥 받아들리련다.
А она, да что она? Вечно мне лгала.
아, 그녀, 그래 걔가 뭔데? 나에게 언제나 거짓말뿐
И меня никогда понять бы не смогла.
날 이해하지도 않고, 아마 못했을 것인데.
Разбежавшись, прыгну со скалы.
뛰어나가선, 절벽에서 뛰어내리리라.
Вот я был, и вот меня не стало.
어짜피 한번 산 인생, 이젠 더이상 사는게 아니야.
И когда об этом вдруг узнаешь ты,
그때야 너는 알아차리겠지.
Тогда поймёшь, кого ты потеряла.
그때야.. 네가 누군갈 잃었다는걸..!


Гордо скину плащ, вдаль направлю взор.
자신있게 망토를 벗고, 먼산을 바라보네.
Может, она ждёт? Вряд ли... это вздор.
설마, 그녀가 기다리고 있으려나, 그럴리가 없어.
И, издав дикий крик, камнем брошусь вниз.
자 참통한 비명을 지른채, 저 바위에 내몸을 내던지자.
Это моей жизни заключительный каприз...
이것이 내 삶에 남길 마지막 흐느낌이리.
Разбежавшись, прыгну со скалы.
뛰어나가선, 절벽에서 뛰어내리리라.
Вот я был, и вот меня не стало.
어짜피 한번 산 인생, 이젠 더이상 사는게 아니야.
И тогда себя возненавидишь ты,
그때야 넌 자신을 책망하겠지.
Лишь осознав, кого ты потеряла.
누굴 네가 잃었는지, 깨달은채로..
Кого ты потеряла, кого ты потеряла.
누구를 잃었는지.. 누굴 잃었는지...!

덧글

  • PT-76 2016/11/13 15:47 # 삭제 답글

    슬픈 노래다..
  • GRU 2016/11/26 13:29 #

    음울한 간지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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