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위키피디아 - "통합플랫폼 아르마타" (번역) 기갑,땅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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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형플랫폼 '아르마타' (Унифицированная тяжёлая гусеничная платформа)




통합플랫폼 '아르마타'[1]는 우랄바곤자보드(UVZ)사에서 개발된 차체이며, 2015년 5월 9일자 승리의 날 퍼레이드 당시 대중에 공개되었다. 궤도형 플랫폼으로 아르마타 계열형은 공통된 FCS와 광학, 통신/네트워크 체계, 아프가니트 능방 시스템, 지뢰 탐지/무력화 체계, 그리고 대부분의 차체 부품들을 공유한다.





- 연구개발

아르마타의 개발은 2009년 우랄바곤자보드에서 시작되었다.[2] 연구계획은 소련 차기전차개발 계획이던 '개선-88'의 일부였던 Object 195, Object 640 [9 -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도 존재한다.], Object 299 등의 결과를 기반으로 연구되었다. [3][4] 아르마타라는 (Arma - 라틴어로 "무기") 이름은, 14세기에 쓰였던 러시아의 포를 말하는 단어이다. [5][1][2][8] 또는, 할리토프 UVZ 부사장이 언급했듯이, '모든 무력의 아버지', '고대의 힘'라는 고대 슬라브어의 단어를 합한 단어이다. [9]

2013년 9월 니즈니타길에서 열린 RAE-2013(Russia Arms Expo)에서 행정부 수반(이하 VIP)들에게 모델들이 공개되었으며, 개념도는 공개되어 있다. [10] [11 - 한글번역된 부분] 기초개발은 2015년에 완료되었으며, 2015년 5월 9일 대독승전일 기념 기갑행렬에 참가하였다. 2015-2016년에는 양산 공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12] 아르마타에 장착되는 세라믹 장갑 부품은 2015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다. [13]

초기에는 2020년에 2000대를 양산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2016년자로 2025년으로 수정, 수량은 2300대로 증가되었다. [14] 이는 현 군 기갑세력의 70% 현대화률을 목표를 두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14 - 정확한 번역으론 지상군의 70% 현대화 - 주] UVZ는 연당 500대의 생산을 목표로 두고 있다. [15]

- 개념과 전망


아르마타의 개념은 소련당시 연구하던 무인포탑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소련과 미국이 - 미국은 FCS를 내놓으며 개발하던 - 앞다투어 개발하려던 네트워크 중심전 적 전차 개발과도 관련된다. 또한 네셔널 인터레스트지에 기고된 비판에서는 미국의 FCS 계획와 아르마타 계획을 비교하며, 에이브람스를 대체 하지 못한 FCS 계획에 대해 미국 자존심의 크나큰 패배라고 지적하기도 하였다.[20]

소련과 미국 전차개발자들은 80년대에 앞다투어 승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호력을 강화할수 있는 무인포탑을 장착한 '화력 감시형 설계'(주 전투부(포탑)과 탑승부가 분리되어 승무원들이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설계형태 - 주)을 연구했다. 이러한 연구계획안에 아르마타 플랫폼 기반 전차(T-14)는 개선-88으로 부터 생성된 Object 195와 Object 640를 계승하는 설계 형태이다.[3][4]  또한 Object 299은 T-15 TBMP의 형태와 유사하다.[16] 실속있는 무인포탑형태와 장갑캡슐(위의 화력감시형 설계 + 전투실 중장갑화 - 주)의 도입, 전차 운용 효율 증가으로, 전차 승무원들은 '무적'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지만.[17][18] 단, 두번째 특징으로써 이러한 전차 운용을 위해선 훈련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지적된다. [19]

다른 개발 특징으로써, 아르마타는 현대적인 대전차병기로 무장한 - 예를 들어 제벨린이 있다. - 보병과의 교전, 그리고 공중세력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었다. 기갑군 원수 겸, 교수인 올렉 알렉산드로비치 로시크는 "통합형 특화전차"개념을 제시했다.[21] [22 - 한글 번역] 이러한 개념에는 '보병전차', '방공전차' . '포병전차'이 하나의 전투그룹으로써 운용되어진다. 방공전차는 적의 항공세력을 제압하는데 운용되어지고, '대보병 전차'는 대전차반을 제압하는데 운용되는 것이다. 이렇게 임무특화적인 전차는 하나의 전차 플랫폼에 통합되는 것이다. 이것이 현 '아르마타'의 개념이다. (미국의 유사 비교품은 FCS 이다.)

아르마타에는 FCS에 퀵킬 능방이 있었듯, 아프가니트 능방 시스템이 있다. 아프가니트는 현존하는 모든 능방의 비판점을 피할순 없었다. 이는 능방의 하드킬 부분이 운용중 요격탄과 파편이 대전차 수단 뿐만이 아니라, 전차 주변에 있는 보병, 경장갑 장갑차, 혹은 전차 자신이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버릴 수 있다고 지적된 부분이다. 더욱히, 능방은 적에게보다, 아군에 더 위협적인 비난도 받았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지적등으로 현대 대부분의 군대는 능방을 도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능방과 달리 아프가니트는 교란 가능한 미사일등과 같은 형태는 다중에어로졸 연막등으로 교란하고, 접근하는 포탄등에는 요격탄을 격발한다. [23]

네셔널 인터레스트와 밀리터리 벨런스 등에서는 아르마타의 설계의 등장으로, 다양한 대전차로켓의 위협이 줄어들고, 다시금 전차간의 포격전의 중요성이 늘어 날것이라고도 예측한다.[24]

네셔널 인터레스트는 러시아 방산기업이 이러한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아르마타의 충분한 양산을 할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에 대해 지적했다. 네셔널 인터레스트의 경제학자 릭 스미스가 긍정한 바에 따르면, FCS에 비교해서, 아르마타와 유사한 형태의 기갑체계를 연구하는데에는 최소한 약 16조1천억달러가 필요하다고 하며, 미군은 이에 300조 이상이 필요했고, 결국엔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아르마타 계획은 경제적으로 볼때, 그렇게 비싼 계획은 아니라고 스미스는 지적했다. [25]

에어로졸 연막형성은 동시에 광범위한 범위를 감지하며 전차와 대전차 수단을 탐색하는 능방 레이다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러한 개발이 T-14에 레이다를 장착한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대전차 공격에 대한 방어적 수단는 T-14와 메르카바에 밖에 없다. [23] [26]

통합플랫폼으로 아르마타는 주력전차, BMP, BMPT, 구난전차, 자주포를 위한 차체등으로 운용될수 있다. [1] 아르마타는 '설계자'처럼 운용될수 있다. 지휘차량, 다연장/포병, 방공, 보급차량등, 아르마타는 엔진 부를 후방으로, 중앙, 전방으로도 배치하는 등의 설계 변경이 간단하게 될수 있다. [9] [27] 필요한 무장과 장비를 손쉽게 장착하고, 뗄수 있으며. 30 종류의 변형가능 버전이 있다. [28]






아르마타의 계열형은 전술적 반경에서 연동되기로 설계되었다. 통합 표적공유 및 지휘통제체계를 전 아르마타 계열형에는
통합 화력통제체제 - 전술지휘체계(ЕСУ ТЗ) - 소즈베즈디예 사에서 개발한 네트워크전 체계 - 를 장착하면서 연동도록 했으며,[29] 아르마타에는 5세대 통합 하드-소프트웨어 (관리) 체계(UPTK)와 통신장비를 장착했다. [30] 이는 실시간으로 작전술적 상황을 파악하게 하며, 화통으로 획득한 탄도 정보와 표적을 아르마타 체계에만 가지지 않고, 전 전투 그룹에 공유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이 전투그룹에는 이하의 차량이 포함된다.

  • T-14 - AESA(능방 레이다)으로, 광범위 수색기능을 가진다. 이를 통해 2S35와 T-15에 화력지원이나 특정(공중,육상)표적 제거를 요청할수 있다.[30] 10발의 발사속도를 가진다. [32]
  • T-15 - 보병차량과 전차에 대한 대전차반의 역할을 할수 있다. 또한 코넷등과 2A42를 통한 공중표적을 공격가능하다. [31]
  • 자주포 2S35 - T-14와 T-15의 화력지원의 역할을 한다. 또한 통합전술지휘체계를 통해 합동 작전과 목표 획득이 가능하다. [33] 2S35는 2S19, PZH2000와 M109A6 등에 비해 우수하다고 개발자들은 언급했다. [33] [34] 70KM의 사거리를 가지며, 1분당 16발의 발사속도로 'MRSI'가 가능하다. [35] 그래서 UVZ측은 2S35는 전술적 임무뿐만이 아니라, 작전 성패가 달린 작전술적 임무를 수행가능하다고 언급했다.

- 설계


1. 엔진과 서스펜




아르마타의 기본엔진은 12개의 실린더가 달린 4행정 X형 엔진 12N360(A-85-3A)을 가지고 있다. [36] 이 다종연료 엔진는 UVZ의 자회사인 첼랴빈스크 트랙터 공장(ChTZ)에서 생산된다. 기어박스는 자동통제식이나, 수동으로도 제어 가능하다. [37] 기어는 총 16종류인데, 8기의 전진기어, 8기의 후진기어로 되어 있으며, 엔진(파워팩) 교체 소요시간은 30~50분이다. [9] [38] 엔진의 출력을 제어할수 있으며, 1200(1350 마력이라고 UVZ는 주장한다 - 주)~1500 마력으로 출력제어가 가능하며, 양산형에는 1800마력 출력도 가능하다. [36] [39] 1200마력 상태에서는 엔진 수명은 10000시간이다. [36]  최대속도는 90km/h(1350마력 기준 80km/h - 주) [39] [40] 항속거리는 500km이다. 소련의 2행정 엔진과 비교해서 항속거리와 비용적인 면에서 매우 개선되었다. 또한 4행정 엔진은 1.5배의 엔진수명이 향상되었고 저온에서 엔진을 키기 쉽고, 공기 흡입량이 줄어들었다. 이는 적외선으로 전차의 저피탐성을 보장하며 또한 큰 공기 필터가 필요없게 되었다. [404 - 주소없음]



아르마타는 능동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이에 반해, 에이브람스와 레오파드2는 현재 70년대의 토션 바를 여전히 사용중에 있다.[41] 능동 서스펜션은 센서가 자동적으로 고르지 않은 지형을 탐지하고, 지형에 따라 보기륜의 수직 흔들림을 센서로 각 명령을 내려 움직임을 조정한다. 미 국방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서스펜션은 험지상의 기동 속도를 증가시키고, 이동 포 사격 명중률도 상승한다고 평가했다. [38] 이는 VNII트란스마쉬의 전문가도 이 부분에 동의하며, 이동시의 흔들림을 감소시켜 기존의 서스펜션에 비해 1.5~2배의 이동 시 사격시 포격의 오류가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Лаврищев Б.П., Марецкий П.К., Перевозчиков Ю.А., Рождественский С.В., Федосеев С.В Активная система подрессоривания танка // ВНИИтрансмаш. — 2006] 참고 1] [42] 이러한 서스펜션이 없다면, 흔들림으로 인해, 25km/h 이상의 속도로 이동 사격해 정확한 목표 파괴를 할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36] 그래서 아르마타는 이러한 서스펜션으로 고속 기동으로 정확한 사격이 가능함으로, 전투에서 강력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 [42][36][38][참고 1]

아르마타는 전자정보시스템(TIUS)가 장착되어 있다. 이는 전차와 부품을 자동적으로 상태를 체크하고, 어느 부분이 고장났고, 수리가 필요한지 등을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승무원들과 수리반이 이를 수동으로 체크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36] 전차는 음성보고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승무원의 작동오류를 지적하는 역할을 한다. [43]

2. 장갑




아르마타의 장갑 특징은 - 통제시스템과 승무원이 모든 전차의 부분(엔진,탄약,전투부)과 장갑격벽으로 분리되어 장갑캡슐에 보호받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엔진/연료부분이든, 탄약부든, 모두가 격벽으로 분리되어 있다. [44] [45 - PDF 10쪽 참고] 개발자가 언급하길 아르마타는 일반적 경우의 승무원 보호 뿐만이 아니라, 탄약유폭의 경우에도 승무원을 보호할수 있다고 언급했다. [46] [47] 그뿐만이 아니라, 전차는 계속되는 장갑의 피격에도 '특출나게' '생존성이 높고' '계속 전투적으로 운용될수 있다.' 이는 현대적인 대전차 수단으로 승무원을 노리거나, 상부를 노리거나, 파편등으로 전자장비를 파손시키는 공격에도 그렇다. 장갑캡슐에서의 승무원은 WMD에도 방호되는 양압장치가 되어 있으며, 소화(消火)시스템, 내부 과부하를 피하기 위한 에어컨등이 들어있다. [48] 승무원들은 오랜 시간동안 비교적 쾌적하게 캡슐에서 나오지 않고, 전투를 진행할수 있다. [49]



새로운 다층복합장갑으로써 NII 스탈리는 새로운 기존의 무게의 강철장갑재와 비교해 15%의 향상된 방호능력을 가진 강철장갑재인 44S-SV-Sh ESR 공법으로 만든 장갑판과 세라믹 장갑판 등을 넣는것으로 개발자에 언급에 따르면 '나폴레옹 케이크'식 장갑이라고 한다. [9] [49] 이런 세라믹은 탄의 에너지를 흡수하며, 다층에 있는 세라믹판들로 이어진다. 이는 장갑에 가해지는 충격파를 감쇄시킨다. [45] 아르마타에 장착된 세라믹 장갑은 120MM의 철갑탄과, 150MM의 HEAT탄을 방어할수 있다고 언급했다. [50] 참고로, M829A3의 NII스탈리의 추측 관통력은 2000m에 770mm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이다.[51] 아르마타 (차체) 전면장갑은 반응장갑이 없는 것이라 해도 서방 보병이 주로 운용하는 대전차병기인 TOW, 제블린(직사격일 경우)으로는 관통이 불가능하다. [52] 현 아르마타의 전면장갑은 1000~1100MM(APFSDS), 1200~1400MM(HEAT) 이상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53] [54]


많은 서방 전문가들은 [55] [56 - 원래는 IHS 기고문이나, 그쪽이 없어져 다른곳에 퍼와져 있는 글을 참고함에 유의하시길 바람.] NATO의 가장 유명한 방호 단계인 STANAG 4569의 마지막 단계인 5 단계를 넘는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독일과 영국군 사령부는 현상태로는 아르마타를 관통할 탄 자체가 없다고 지적되어졌다. [57] 찰스 바틀스 미 국방부 분석가는 또한 아르마타의 장갑이 현대 대부분의 대전차 탄들을 막아낼수 있다고 평가했다. - ( [50] 찰스 바틀스는 알지만, 저 양반이 저 말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NII 는 저런 주장을 한바 있습니다. - 주)

3. 능방




아르마타 계열형에는 정찰용 레이다로도 운용가능한 아프가니트 능방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능방기능은 이하에 기술된다. [57] [58] [59]

  • 포탄 요격
  • 미사일 요격 혹은, 다영역 에어로졸 연막층 및 EMP 방출(무기)
  • 레이다-광학장비를 장착해 있어, AESA가 잡아낸 표적과 IR/UV 관측장비가 잡아낸 표적을 중합시켜, 주요 정찰임무를 수행가능.


4. 반응장갑

아르마타 계열형에는 렐릭트 이후의 새 반응장갑인 '말라히트' (정확하게 알려진 이름은 없습니다. -주) 이하와 같은 성능을 가진다. [60] [61]

  • APFSDS의 요축 각도와 기울기각을 변형
  • 대전차 미사일 폭발 흡수
  • 대부분의 RPG 형태의 탄두 방어

4. 연료 방호

아르마타는 추가 연료탱크의 설계를 변경했다. 소련-러시아 전차 설계사상 처음으로내장식 연료탱크이며 장갑과 공간장갑으로, 엔진부와 분리되어 있다. NII 스탈리 측이 언급하길 연료탱크는 차량 내부에 오픈패널식으로 되어 있고 증기-공기 혼합물의 폭발위협과 연료탱크 손상등을 막을수 있고, 구멍나지 않도록 코팅이 되어 있다. [62] 그 외에도 탄 공격을 받을때의 방어수단이 있는데, 철망형 장갑(슬랫 아머)를 장착해, 50~60%의 확률로 RPG-7나 SPG-9의 공격을 막아낸다. [63]

(주요 연료탱크와 지뢰방호 부분은 정확한 레퍼런스 없는 부분이라 생략)

5. (저피탐성)스텔스




설계자들은 언제나 아르마타에 신형 코팅과 차체의 평면적 설계을 도입해, 저피탐성을 늘리고, 파장속 레이다나 IR등을 줄이는등. 스텔스 기술을 도입했다고 언급했다. [64] 우랄바곤자보드는 GALS-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도료를 발라, 식별가능 파장을 반사하는 성능을 가져, 이것이 T-14와 T-15로 식별하기 어렵게 만들수 있다고 언급했다. [65] 하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거대한 차량으로써의 아르마타에 대해, 완전한 스텔스 구현은 힘들 것이라고 지적한다.

- IR 분야 -

설계자는 또한 아르마타는 적외선상에서의 피탐성을 줄이는 복합적 체계를 구축했다고 언급했다. 전면에 내장형 내열제를 가지고 있고, 엔진 배기를 냉각시켜, 적외선 이미지를 줄이고, 태양빛에도 열이 많이 나지 않는 특수한 도색을 취했다. 이러한 설계적 조치는 전차 IR 관측창과 IR 유도장비의 식별가능성을 2.7배 줄였다. [66] [67]

UVZ 관계자는 '에코 모스크븨' (에코 오브 모스크바)에서 이러한 새로운 스텔스 기능을 밝혔다. 아르마타는 IR이나 무선신호에 왜곡을 가할수 있으며, 이를 '식별신호 왜곡'(이미지 왜곡)이라고 부른다.[참고2] 눈으로 보면 "나 잡아 잡수쇼"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교란장비로 IR 유도장비들을 교란 시킨다. 내열형 위장막의 사용은 80%의 명중률에서 30%로 감소하는데, [68] 또한, 배기가스를 이용해, IR 유도를 속이는 'IR 낚싯대' [참고3]도 있으며, 최종적으로 다파장 에어로졸 연막으로 숨어버릴수도 있다. [69]




T-15도 배기가스를 분산기를 전면에 배치해 놔, T-15의 전면은 '마치 쐐기'와 같은 형태를 띄고 있다.

- 무선신호 -

T-14는 교전이 시작될 경우에 레이다를 끌수 있는데, 이는 전 능방 시스템이 종료 되는것이 아니며, 다른 표적획득 체계로(IR/UV 를 이용한 표적취득체계) 운용될수 있다. 또한 작은 레이다를 붙여, 작은 출력으로 감지하는 등으로 운용될수 있다.

식별신호 왜곡를 이용한 무선신호에 대한 스텔스 효과는 마치 신호가 아무것도 없는 땅과도 같은 신호를 보낸다고 전문가는 주장했다. [근데 이런말 한 러시아 전문가를 본적이 없는데. - 주] 이러한 성능을 내는 아르마타는 '투명능력'을 가졌다고 말한다. 빅토르 무라홉스키는 레이다에 대항한 효과는 4배라고 하며, 이는 UAV나 레이다로 표적을 찾는 공격헬기에게 매우 효과적이다만,[70] AWACS등이 사용하는 레이다에 대해서는 잡힐수 있다고 언급했다. [68]

- 자기장 -

식별신호 왜곡은 또한, 아르마타의 자기장 왜곡이 가능하다고 하며, 이는 자기감응식 지뢰나 TOW-2B 자기측정식 센서등을 방해한다. [개발자가 tv 즈베즈다에서 언급 - 참고]


- 뒤에는 계열형 소개가 이어지나, 다 독자적 문서가 존재함 언젠가 이것들도 번역될지도.. -



넵, 뭔가 우리나라에는 '아르마타'에 대한 종합적인 소개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훑어보고, 이 개발 계획이 뭘 중요시 하고, 어느 부분이 아르마타의 특징인지 알려주는 겸사, 간략한 개발사와 왜 저 같은 사람들이 호들갑 떠는지 언급하고 싶어 번역해 보았습니다.

약 10시간 걸렸군요. 으어... 말도 안되는 부분이나 아예 소개 할만한 가치도 없는 레퍼런스 (무)는 뺀 부분이 있습니다. 저기 글에도 언급된 바가 있지요 -_-. 그 외에는 볼만한 자료들이 적혀 있어서 전부 레퍼런스 표기를 가능한 한 했습니다.

사진 자료들은 여기저기서 구할수 있는 T-14와 T-15 사진을 올렸습니다. 물론 몆 부분은 희귀한 것이고, 제가 구한 특별한 사진도 있습죠 'ㅂ'. 즐감하시면서 이 대형 플랫폼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_~.

내일엔 뭐하지. 이거 끝마쳐야 하나.. T-14하고 T-15가 남아있는데.. 으어..

좋은 하루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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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지니 2016/11/13 00:22 # 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소련-러시아쪽 땅크는 항상 취향저격이라 좋네요 ㅋㅋ
  • GRU 2016/11/13 00:33 #

    제가더 감사합죠 ㅋㅋ

    근데 아르마타는 기존의 루씨땅크랑은 매우 다르게 생겨서 의아해 하실지도 모르는데 ㅋㅋㅋ
  • 바잘트 2016/11/13 15:10 # 삭제 답글

    제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ㄷㄷㄷ

    근데 아르마타는 뭔가 기존 러시아전차의 아담한 맛은 어디가고 등빨좋고 뭔가 덕지덕지 든 형님이 되어부렀어 ㄷㄷㄷ
  • GRU 2016/11/13 15:25 #

    T-10의 귀환!

    뭐, 러시아의 최신예 전차니까요. 옛날에 피눈물 흘리고 만들던거 다시 종합해서 만든 것이 아르마타니까요
  • 예르마크 2016/11/14 01:10 # 답글

    우와 대단한 자료...@@
  • GRU 2016/11/14 01:27 #

    뭐, 정확하게는 종합적 자료일뿐입니다 -ㅂ-.
  • tbmp 2016/11/14 16:09 # 삭제 답글

    T-15는 올해 전승기념일에 안나온 이유가 설계 변경 때문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혹시 어떻게 되가는지 정보가 있을까요?
  • GRU 2016/11/14 21:26 #

    T-15의 전면 부분이 오르막을 오르거나 장애물에 걸린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실무자 한 사람 왈, T-14는 충분히 몰아본적이 있어도, T-15는 못 몰아봐서 아쉽다고 말한거 보면, 어느 부분에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었나 봅니다.
  • Saborabia 2016/11/17 10:49 # 답글

    오...좋은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저 T-15의 포탑을 사용한것으로 보이는 무인차량도 많이 보이더군요,
  • GRU 2016/11/17 22:37 #

    우다르 같은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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