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풀밭 - 소련/러시아 우주비행사 찬가 류베 그리고 러시아의 음악



"나도 우주 간다! 안녕 지구여!" - 슬픈 사진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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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문화그룹 - 소련같은 사회주의 사회에서의 공식음악그룹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제믈랴니예"가 1983년 공연한 곡입니다. 네. 우주 비행사의 노래입니다 -ㅅ-. 러시아-소련의 가장 유명하고, 가장 알려진 "우주개척"에 관련된 곡입지요. 2009년 러시아 우주청이 공식적으로 우주 비행사 찬가라고 정한 노래이기도 합지요.

강력한 스페이스 - 록(...) 입니다. 이 노래로 거의 먹고 살아도 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명예를 누려도 될 만한 좋은 곡입지요. 8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목소리와 악기, 기타연주 ㅋㅋ 가사는 아마 수백년에 쓰이면, 노동가요로 쓰일 정도로, 강렬합니다. 지구는 어머니요. 인류는 그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아들내미로 표현하고 있습죠.

현재 러시아의 우주산업은 뭐, 최악은 벗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소련에 비해서는 침체기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를 다시금 도약할 날이 언젠가는 올거라고 하지만. 그들의 길이 어찌 될련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노래처럼, 순탄치는 않을거라고 저는 봅니다.

하지만, 순탄치 않아야. 이야기 하기 재미 있겠죠. 안 그렇습니까? 우주개발이 언제나 그랬듯 말이죠. 그들의 고난길을 바라보면서, 이 노래를 올립니다 ~_~.


모든 우주 비행사들을 기리며!



Земля в иллюминаторе,
우주선의 창 밖엔 지구가.
Земля в иллюминаторе,
우주선의 창 밖엔 지구가.
Земля в иллюминаторе видна,
우주선의 창밖에 지구가 보인다.
Как сын грустит о матери,
마치 어머니를 눈물지으며 찾는 아들처럼.
Как сын грустит о матери,
마치 어머니를 눈물지으며 찾는 아들처럼.
Грустим мы о Земле, она одна.
우리는 혼자 떠있는 지구를 보며 눈물을 짓네.
А звёзды тем не менее,
그런데도, 별들은
А звёзды тем не менее
그런데도, 별들은
Чуть ближе, но всё так же холодны,
조금씩 가까워지는데도, 한기가 느껴진다.
И как в часы затмения,
일식의 시간이 다가온듯.
И как в часы затмения
일식의 시간이 다가온듯.
Ждём света и земные видим сны.
꿈에서 본 세상과 지구를 우린 기다리네.


И снится нам не рокот космодрома,

우린 우주 기지의 굉음를 꿈꾸지 않고.

Не эта ледяная синева,

이러한 창백한 파랑색을 원치 않아.

А снится нам трава,

우리가 꾸는것은 그 풀밭.

трава у дома Зелёная, зелёная трава.

내 고향의 그 풀밭.. 그 초록, 초록색 풀밭을..



А мы летим орбитами,
우리는 궤도를 날고 있고,
Путями не избитыми,
길은 험난치 않아야 하는데
Прошит метеоритами простор,
운석들이 지나쳐가길 빌수밖에.
Оправдан риск и мужество,
용기와 모험은 같은 단어이며,
Космическая музыка
우주의 음악은
Вплывает в деловой наш разговор.
일상 속 우리의 대화에서 떠다니고.
В какой-то дымке матовой
무엇인가 성운 속에 떠오른 것은
Земля в иллюминаторе,
창밖에 뜬 지구인가.
Вечерняя и ранняя заря,
땅거미, 혹은 이른 여명인가.
А сын грустит о матери,
어머니를 눈물지으며 찾는 아들이여.
А сын грустит о матери,
어머니를 눈물지으며 찾는 아들이여.
Ждёт сына мать, а сыновей Земля.
아들은 어머니를 기다리네, 모두의 어머니인 지구를.

И снится нам не рокот космодрома,

우린 우주 기지의 굉음를 꿈꾸지 않고.

Не эта ледяная синева,

이러한 창백한 파랑색을 원치 않아.

А снится нам трава,

우리가 꾸는것은 그 풀밭.

трава у дома Зелёная, зелёная трава.

내 고향의 그 풀밭.. 그 초록, 초록색 풀밭을..


И снится нам не рокот космодрома,

우린 우주 기지의 굉음를 꿈꾸지 않고.

Не эта ледяная синева,

이러한 창백한 파랑색을 원치 않아.

А снится нам трава,

우리가 꾸는것은 그 풀밭.

трава у дома Зелёная, зелёная трава.

내 고향의 그 풀밭.. 그 초록, 초록색 풀밭을...


덧글

  • 티르 2016/11/17 22:18 # 답글

    으 이런 명곡이!

    최근 우주개발은 중국을 제외하면 다들 침체기인것 같습니다.
  • GRU 2016/11/17 22:23 #

    중궈도 미궈랑 소련 시절을 생각해 보면, 이제야 응애! 하는 듯해서 마음에 안듭니다 -ㅅ-;
  • PT-76 2016/11/17 22:40 # 삭제 답글

    이런 좋은 곡을!

    우리가 꾸는것은 그 풀밭~

  • GRU 2016/11/17 22:55 #

    즬료나야, 즬료나야.. 뜨라바..
  • 거북이 2016/11/18 09:30 # 삭제 답글

    뭐 아예 기업국가도 아닌 주제에 기업한테 모든걸 넘겨버리다시피 한 현재의 미국보다야 낫겠습니다만....

    솔직히 저는 어렸을 때 2020년에는 사람이 화성에 가고 지금쯤이면 달에 기지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희망찬 21세기를 꿈꿨건만....
    현실은 질병, 테러, 전쟁... 화성식민지 태크 대신 스마트폰 태크를 탄 인류...
  • GRU 2016/11/20 15:05 #

    화성식민지 아니여도 되니 제발 좀더 발사좀 해주..
  • 거북이 2016/11/18 09:36 # 삭제 답글

    제가 소련이 있었던 시절이 좋았지 하는 이유 중 하나도 우주개발이죠
  • nolifer 2016/11/18 12:55 #

    허나 경쟁에서 패배한데다 예산도...
  • GRU 2016/11/20 15:06 #

    우주개발에 대해 소련은 꽤 큰 족적을 남겼지요 -ㄷ-. 러시아도 후예라서 죽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살았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아, 반죽음?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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