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ia.ru/arms/20161118/1481622668.html
소식 자체는 시엔코가 이미 T-15등에 '시야' 확보와 전술적 이점이 있어 붙인다고는 예전부터 언급되었습니다만, 이즈베스티야 쪽에서 조금더 자세한 썰을 풀었군요.
'프테로닥틸'이라고 불리는 이 유선형 소형 UAV는 케이블 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이러한 형태의 기갑차량은 실험품으로는 꽤 있었습니다. 그렇게 놀랠건 아닙니다.) 10KM 이상의 거리를 측정하면서, 연결된 차량의 10m-100m 반경을 뱅뱅 돈다고 합니다 . 전장 상황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보면서, 전술 그룹의 목표물을 지정할수 있고.
무선 통제식에 비해 재밍같은 교란에 걸릴 염려가 적고, 귀찮게 배터리 갈아 끼우지 않아도 된다능이라고 하고 있군요. 소형 무인기는 열상과 레이다를 가지게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아마 전차나 기갑차량에 붙여 테스트 할 것은 내년이 될듯 하지만, 이미 무인기의 성능 자체는 테스트가 완벽히 끝났다고 모스크바 항공대학 무인기 연구소 수석 연구자인 미하일 폴란스키가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선 말이 많습니다 ~_~. 보병 UAV 중대가 도와주면 되지 않는가? 라는 현실적인 의문 제기도 보이지만, "보뱅들이 안정적인 유선 UAV를 어떻게 운용하겠는가? 기갑에게도 UAV를 운용할 플랫폼이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꽤 보이는군요. 물론, 저도 비용에 비해 얻는게 꽤 많다고 봅니다. 360도 수준이 아닌 전차와 같은 기갑전술그룹의 활동 영역의 시야는 확실히 잡고, 이를 공유하면서 전투를 할수 있겠다 싶구요 -ㅂ-.
덧글
물론 그쪽 드론은 무선식(!) 이였지만.
물론 당연히 농담이고, 보낼 상황에만 띄어놓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