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해소녀 - 6 볼수 없던 것들이 있는 세상 쏘련,루시 음악



'이게 정녕 내가 알던 그 병맛터지는 땅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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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살로치카의 독백>

Вот я и здесь... Я понимала, что далёкий берег
여기구나, 이제야 알겠어. 그 기나긴 해변가가
Скрывает мир невиданных вещей -
이 볼수 없던 것들이 있는 세상을 막고 있었구나..
Переработанной среды на благо человека,
재구성되는 환경이 인간들을 도움이 되고 있었어.
Что стал сверхчеловеком, растворившись в ней.
초인류가 되면서 녹아져야 할 것들이..


Но кто мог знать, какие ощущенья
그런데, 누가 이 느낌이 무엇인지
Таит в себе соседство с этим всем -
나에게 다가오는 이 모든 기분이..
Что неизвестное быть может так прекрасно,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모든것이 이렇게 멋지다는 것이..
Что глаз не отвести от этих удивительных систем?
내 눈이 이 놀라운 순환체계들을 보고도, 믿기질 않는다는 것일까?




Мне не понять пока их бурного движенья -
난 왜 그들이 그렇게 빨리 움직이는지 모르겠어.
Бессмысленного будто, но, наверняка,
아무런 생각없이 보이지만, 목적이 분명해.
Сплетенье разных человеческих стремлений
다양한 무엇인가를 채우기 위한 인간의 열망..
Имеет смысл, невидимый издалека...
이해할수 있어, 잘 보이지는 않지만..


Они живут в раю? А может, это просто
그들은 천국에 살고 있는걸까? 혹시 그저
Лишь только чувства бурные мои?
오직 내가 드는 잡다한 생각인것인걸까..?
И это небо бесконечное, и солнце,
그래도 이 끝없는 하늘, 태양..
И перестроенная ткань сверкающей земли?
새롭게 세워진 저 반짝이는 원단 (원단 = 풀입니다 - 주)로 뒤덮힌 대지..


Так непохоже всё на древние картины
고대의 사진과는 완전히 달라.
Страданий, голода и смертей на земле...
고통과, 기아, 죽음이 도사리는 그 대지와는..
Здесь всё непросто, вижу я, здесь всё непросто.
뭔가 맞지 않아. 내가 보기엔, 완전히 틀려..
Мне надо знать. Мне надо быть... смелей.
조금더 알아야겠어... 난 더... 굳세져야해..


궁금해서 나왔다가 점점 정탐꾼이 되어버리고 있는 우리의 원해소녀 루살로치카(...) 마치 우주를 떠도는 우주비행사의 느낌과도 같을 겁니다. 차이점은 우주에는 아직까지 뭔가가 자아를 가지고 도시를 건설해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을 우리가 보진 못했죠. -_-

아, 그리고, 이제야 원해소녀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다 알다시피. 아스구 성우입니다. 해초들만 있던 비키니시티(??)에서 육지로 올라오니, 완전히 신세계를 목도한 것처럼 더 파해칠 것을 각오하는 모습입니다.

근데, 저건 자유여행을 온 모든 사람이 취하는 행동인듯 싶습니다 ~_~ 저도 시간이 넉넉할땐 언제나 다른 곳에서 무엇인가 새로운걸 찾는걸 좋아했었죠..

그건 그렇고. 이렇게 시작된 덧없는 꿈을 가진 아스.. 아니 루살로치카(원해소녀)의 모험은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쨰 왕자나 스토킹 하면서 더 알아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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