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알렉세이 갈킨 대위)
1999년 잡혀서 '러시아가 체첸에게 뒤집어 씌우기 위해 모스크바 아파트와 부이낙스크 아파트 테러를 이행했다' 라는 진술을 하는 장면.
이츠케리야 국가안보부장 아부 모브사예프의 러시아의 불리한 증거로 이용되어졌지만. 갈킨 대위는 자신의 동료인 블라디미르 파호모프(실제 동료의 이름입니다. )대위와 같이 탈출합니다. 이후 아부 모브사예프는 2001년 GRU 요원에게 암살당하죠. 몆 극적인 주장에 따르면 갈킨이 직접 죽였다고도 합니다.
이전부터 알렉세이 갈킨은 특수전에서 훌륭하게 이행했지만, 포로로 잡혀 살아남아 탈출한 뒤에는 자세한 내용은 불명이지만 엄청난 활약을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탈출 공로로 러시아 연방영웅 칭호를 받고, 2002년에는 국제테러리즘에 관련된 주요문서를 취득, 푸틴에게 직접 건내준 일도 있었습죠.
또한, 끝까지 살아남아 현재 46살의 나이로 GRU 소속 소장으로 복무중입니다. 그리고 이 양반이 지휘하는 부대가 어디냐 하면..
2012년 보고에 따르면 제 92154부대 사령관으로써 지휘하고 있습니다만..
제92154부대가 바로 러시아군 특수전 세력의 자랑인 현 SSO 특수전 센터입니다.
아마 2016년에도 이 부대 사령관인것으로 보이니
최고기밀이라고 하는 KSSO(지휘부)의 정체 이 양반으로 추정됩니다. - 시리아의 SSO 작전 총책임자 가능성이 높죠
알렉세이 갈킨의 몆 안되는 사진. - 이 양반의 사진은 많이 보기 힘듭니다. 알다시피, 특수/첩보 쪽이니까요 -ㄷ-.
근데 영화는 애석하게도 재미가 없었습니다 -ㅂ-ㅋ
언제나 세상은 재미난 일이 많습니다. 첩보영화에서나 볼법한 일도 자세히 보면 저렇게 두다리로 잘 걸어다니는 살아있는 전설이 있지요.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