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도르 본다추크의 또다른 블록버스터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영화를 전혀 기대하지 않습니다.
왜냐, 스탈린그라드 찍은 놈이 만든 영화에는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대사들도 소름끼치게 진부한데. '여기는 우리의 별, 지구다!' 라면서 외계인들이랑 한판 뜨러가는 모습이라던가.
어디선가 본 과학자 캐릭터, 여캐, 구닌캐릭터... 어디선가 본 선역 외계인..
사실상 미국영화에서 러시아로만 자리를 옮기고 참신성과 스토리는 포기하고, 눈요기만 하라고 내놓은 작품이라. (블록버스터에도 질이 있는데..!)고 자랑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더 슬픈건 이게 러시아군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협찬을 많이 한 영화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젠 퇴역한 Ka-50가 막 날아다니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삐딱한 시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직 나오진 않은 작품이니까요. 하지만, 표도르 본다추크는 조금더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영화를 만들때, '자기가 예술, 혹은 작품을 만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야 할 겁니다. -ㅅ-..
이렇게 걱정되는 영화는 처음입니다. CG영상미만 챙기고 다른건 엄청 까일것 같아요.
덧글
아들내미가 ..
지구방위대는 미군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