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게스탄식 결혼식 혹은 캅카스식 결혼식. 그외 잡설



넵.


다게스탄식 결혼식(Дагестанская свадьба) 혹은 캅카스식 결혼식이라 하죠. 절대로 갱단들의 Drive-by가 아닙니다 -ㄷ-. 가족친지들이 모여서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가는 길에서 창문을 열고 총질을 하는 형식이지요.


문제점은 그게 모스크바든, 프랑스든, 가리질 않습니다. 몆몆은 이걸 현대문화에 적응한 캅카스 문화(...)라고 오히려 좋게 보고 있다는게 더 웃기지요 ㅋㅋㅋ 물론 많은이들은 이게.. 그냥 소음범죄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스크바 결혼식은 이게 범죄단체끼리 연류되어 진짜 피의 결혼식이 되기도 하지요.


이건 이슬람 문화가 아니라, 지역문화.. 라고 볼수 있습니다. 절대로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현대 러시아에게 있어, 캅카스는 골치아픈 동네. 혹은 한성깔 하는 동네이니까. 저런 일이 막 일어나고 경찰들이랑 시비붙고, 그러는 일이 허다 해서, 인상도 별로 안좋죠 -ㄷ-.


물론 캅카스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ㅋㅅㅋ.

덧글

  • Abdülhazret 2017/02/05 00:03 # 답글

    3학년 때 CORE 산업 때문에 터키어과가 노어과와 몽골어과와 엮여서 저도 러시아 관련 수업을 듣게 됐는데 캅카스 관련 수업 들을 때 꿀잼이겠군요ㅋ (아닙니다)
  • GRU 2017/02/05 00:09 #

    의외로 적게 배울겁니다. 중요지점이 아니라고 하기때문에, 물론 자세하게 배운다면 참 골치아프지만 씽나는 (역동적인) 동네 입니다 ㅇㅅㅇ.
  • RuBisCO 2017/02/05 00:16 # 답글

    가끔 저러다가 눈먼탄에 맞아죽는 사람은 안나오는가요...?총기소유가 허가된 동네에서 진짜 재수 없는 사람들이 복권 당첨보다도 낮은 확률이지만 집이나 길가에서 수십-수백미터 밖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쏜 오발탄에 맞아죽는일이 벌어진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 GRU 2017/02/05 01:16 #

    그러니 경찰들은 싫어하져 -ㄷ-.
  • 자유로운 2017/02/05 00:46 # 답글

    자기들이야 전통이지 남에겐 민폐인 좋은 예시네요.
  • GRU 2017/02/05 01:16 #

    민폐갑 캅카스 ㅋㅋ
  • 아우구스토 2017/02/05 12:33 # 답글

    예 공짜로 표준다해도 안갑니다.ㄷㄷ
  • GRU 2017/02/05 20:41 #

    공기 좋고 아름다운걸요 ㅋㅋ?
  • 제트 리 2017/02/05 16:30 # 답글

    그냥 처형 ㅡㅡ
  • GRU 2017/02/05 20:41 #

    ㄷㄷ 구럴필요는..
  • abu Saif al-Assad 2017/02/08 02:46 # 답글

    축제날 총쏘는건 중동권에선 스탠다드인거 같더군요. 사우디도 그렇고 시리아도 그렇고 무슨 대공 화망을 그렇게 촘촘하게 날려대는지..
  • GRU 2017/02/10 00:23 #

    쏴라 쏴!!
  • 瑞菜 2017/02/14 22:03 # 답글

    "What a day! What a lovely day!!"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