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2033 (게임) 아르티옴의 엔딩 당시, 러시아어 대사. 그외 잡설




"Какой-то мудрец сказал: если мы не покончим с войнами - войны покончат с нами. И я сумел остановить хотя бы одну войну... Тогда, я не смог бы точно объяснить, почему я пощадил Черных, но понял - мои кошмары, в которых я видел Черных, были их попыткой связаться со мной. Не знаю, стал ли я первым человеком, с которым они установили контакт - но я точно не буду последним! И будущее - наше будущее! - расстилается перед нами как бесконечный тоннель метро... И может быть, однажды, мы заслужим Свет... в конце этого Тоннеля..."

"어느 현인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전쟁을 끝내지 않는다면, 전쟁이 우릴 끝낼 거라고.." 그리고 난, 어떻게든, 한 전쟁을 막아내게 되었다. 그때.. 나는 . 검은 존재들을 왜 살렸는지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검은존재들을 본 악몽이, 사실 그들이 나에게 접촉을 시도해 오는 것이였던 것은 이해한다. 내가 이들과 첫번째로 접촉한 사람이 될진, 잘 모르겠지만. 아마, 내가 마지막이 되진 않으리..! 그리고, 미래, 우리 미래는, 아마 끝없는 메트로의 터널처럼 이어질 것이고, 혹여나 언젠간... 우리는 그 터널 끝에서.. 광명을 얻게 되리라."



영어판에선 혹여나 언젠간... 우리는 그 터널 끝에서.. 광명을 얻게 되리라. 부분 삭제.


근데 왜 짤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을 암시하는 정말 아름다운 문구였는데 말입니다. ㅇㅅㅇ.

덧글

  • blackace 2017/02/14 14:21 # 답글

    영미인들이 쿨병에 걸려서 그래요
  • GRU 2017/02/15 00:32 #

    혹은 게임회사가 번역한 그대로를 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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