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과학계가 젊어지고 있다?

http://tass.ru/nauka/4065249

Если пять лет назад доля ученых до 39 лет составляла немногим больше 30%, то сейчас она достигла 43% - это большая цифра. А в некоторых областях фундаментальных исследований она еще выше.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все больше молодых людей проявляют интерес к науке и сейчас есть очень хороший шанс для того, чтобы сделать науку ядром развития всего общества.

5년전까지만 해도, 39세 이하의 학자들이 30% 언저리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43%의 상태이다. - 이것은 매우 의미깊은 숫자이며, 또한, 다수의 기초과학 분야에는 이것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현 시대의 젊은이들은 과학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고, 현재는 그 과학연구를 사회의 중심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좋은 찬스가 왔다.

- 과학부 장관의 발언.


뭐, 멀리 안나가서 러시아 기갑연구팀 UKBTM만 봐도, 젊은 친구가 아르마타 개발의 핵심 인원중 한명인것도 있었죠 'ㅇ'.



가장 오른쪽 멤버 말입니다.


건국 25년이 지나니 몆몆 긍정적인 모습이 보이고 있군요 -ㅅ-.

덧글

[자유로운]

슬슬 다시 한번 러시아가 일어나는거군요.

[GRU]

수십년동안 막장으로 있었으니, 이젠 좀 일어날때가 되었죠 ㅋㅋ?

[존다리안]

아주 늙지 않으면 젊은 사람이 많다고 하대요.
아직은 그저 좋기만한 상태는 아닌 듯...

[GRU]

90년대와 비교해서는 좋은 상태는 맞을겁니다 ㅋㅋ

[함부르거]

러시아 과학자들 보면 무슨 외계인 같은 친구들이 꽤나 많은데 - 같이 일하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 보면 후덜덜 합니다. - 그 젊은 세대들이 대거 육성되고 있다니 장래가 두렵군요... -_-;;;

[GRU]

재미있는 친구들이 꽤 있지요 ㅋㅅㅋ.. 물론 그 연구를 위한 행정 시스템이 잘 갖춰진다면.. 더 욱 좋겠지만, 그건 더 시간을 기다려봐야 할듯 합니다 :)

[RuBisCO]

중간 나이대는 옐친 시절에 다 도망갔으니까요(...)

[GRU]

물론 돌아와! 하면 ㅗㅗㅗㅗ 거릴 사람들도 있습니다. 90년대에는 그 과학자들은 굶어죽을(!) 위기까지 겪었으니,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RuBisCO]

옐친이 서방에 던져준 선물보따리 그자체죠. 90년대 말에 러시아인이 없는 서방 IT 기업이 하나도 없었으니 ㅋㅋㅋ

[액시움]

러시아 학계의 두뇌 유출이 심각했던 게 슬슬 진정된다는 것이지요. 정말 30년만에 다시 일어날 기미가 여기저기서 보이긴 합니다.

[GRU]

가야할길은 멀지만, 그래도 약간의 휴식은 취할수 있을 만큼의 여유는 생겨나고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T-72BA]

어찌보면 중간 즉 허리가 잘려있다는 소리가 되겠는데, 이 젊은 연구자들의 의무가 막중하다고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들의 지식과 경험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새로운 허리가 되어야 할테니까요.

[GRU]

새로운 세대가 생겨나겠죠. 몆년뒤면 아예 소련이 아닌 러시아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이 주류가 되겠군요.

참 시간 빠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