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으아아아" (무선 잡음)
우란-9의 훈련 모습.
짤에선 등장하진 않지만 원래 BMP-3 3기와 우란-9이 함께 훈련에 참가해서 건물에 주둔한 병력을 공격하는 것이였습니다.
근데, 제가 저 상황이면 진짜 공포스러울것 같습니다. 총알을 맞아도 기스만 난채로 계속 다가오면서 30MM를 정확하게 사격하는 무인 병기라..
심지어 미사일은 쏘지도 않았네요. 당연한거겠죠. 훈련인데 미사일마저 쏘면 -_-;
21세기 전투는 너무 무섭습니다.

개발자 이반 루클레노크, 20대 후반에 저걸 설계한 주요설계자고, 지금도 20대 후반이다(!).

"착한 로봇아, 나는 가족이 있어 두명의 자식이 있다고! 부탁이야 살려줘---!"
- 실제 MC의 멘트.
덧글
실제 시가전에서는 토우나 러시아제 대전차미사일 물쓰듯 퍼붓는다는데...
민간인과 혼재된곳에는 당연히 어렵겠고...군복 같은거에 IFF를 달려나요 ㅎㅎ 흥미롭네요.
목표는 제거될때 까지 계속 지정되어 있습니다. 여러 목표를 지정해, 우선목표를 제거하고, 다음 목표로 가는 것도 있더군요 'ㅅ'.
아님 제가 유무인혼합체계를 제대로 모르던가요.
그정도 급이면 건물 점거가 아니라, 대도시나 초원지나 공업단지 접수에 ㅋㅋ;
항복을 받아주는 기능도 있을지..
전차의 등장 때 처럼 지상전의 신기원이 열리는 순간이군요
(더군다나 보병 군바리들은 탱크 비슷한 것이 나타나면 바로 토끼야 하는게 법이거늘~)
결국 무인병기 운용하는 사람끼리 싸움이 되겠네요. 건담 시리즈처럼 다수의 무인병기를 운용할 수 있는 뉴타입이라도 나온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