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TS(노어 - ТТС)는 현 운용중인 대형수송기인 AN-124의 노후화를 대비하기 위한 차기 수송기 사업입니다. PAK-TA와 거의 동일선상에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일단, AN-225보다는 아래의 체급, AN-124보다는 위의 체급입니다.
항속거리가 조금 길어지면 '슬론'의 기능이 더 높아집니다. - 엔진이 TD-35 (차기대형엔진)을 달아 놓아 가능한 것.
수송가능 병력 및 차량 물자 (이를 태우고 날아갈수 있는 거리도 나와 있습니다.)
1. 연료/물자 컨테이너
2. 2S25M 공수자주포(자행포) 5대 + 400명 병력 (100명은 비행기 내 탑승칸 탑승.)
3. 티그르 고기동차량 14대 + 400명 병력 (이하 동일)
구조도, 저기 가장 윗 부분에 보병 탑승칸이 보입니다.
아마 넓직해서 현 차기 전차 플랫폼(아르마타) 같은 것도 충분히 집어넣을수 있을겁니다. 아르마타(T-14)가 53톤이라는 가정하에, 3기는 문제 없이 7천 km를 날아갈수 있을듯 합니다.
수송부 크기
10대의 카마즈 트럭과 10기의 BTR을 넣을수 있는 수준입니다.
크기
왜 루슬란의 동생이 저기 바다건너 겔럭시(...)의 피도 섞인 느낌입니다만. 상관없습니다.
본격적으로 루슬란이 퇴물이 될 2030년에 나와주기만 해도, 러시아 공군 수송역량은 매우 든든할 겁니다만. 루시넘들의 생산역량이 과연 1대를 내놓을수 있을련가 ㄷ-ㄷ..
- 이런 기획이 나오게 된 건, 우크라이나와의 관계가 완전히 파탄이 난 것도 있습니다. 국내 수송기 생산기업(특히, 가장 큰 일류신)에게 맡기려는 거죠.
덧글
An-124를 참고해서 개발할테니 개발기간은 길지 않을 겁니다.
무인 포탑인 아르마타 전차도 T-90 전차와 중량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역시 3대는 가능할 겁니다.
개발 주체가 투폴레프인지 일류신인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수송기니 일류신이 제작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