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말이 많은 전차이지만.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가 "왜 이게 취소 됬는가?" 라는 문제가 가장 클겁니다.
개발자측이나 이것이 개발되는 걸 지켜봤던 장성, 전문가들은 전부 'Object 195는 사실상 개발완료 단계였다.' 라는 말.
그리고 2기나 만들어서 2005년까지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15만 km를 달렸고, 287발을 포 발사했다고.) 끝났음에도, '아나톨리 세르듀코프'라는 존재가 등장하면서 기존의 신형전차 기획자체를 밀어버렸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강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 만약 세르듀코프 전 국방장관이 취소시키지만 않았다면, 2006년에는 100대의 초기생산분. 2007년에는 300대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었죠.
과연 진실은 무엇이였을까요 -ㅅ-. 정치알력으로 정말 안타깝게 끝난 비운의 명작(물론, 아르마타라는 것으로 재창조되어 사실상 Obejct 195는 해피엔딩이지만.)이였는지, 아님. 그저 개발자측의 변명에 불과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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