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내 살인사건 발생률 연도 그래프

1991-4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물어보진 마십쇼.

덧글

[ФраземаниА]

연방 멸ㅁ.....(읍읍 당신 누구요!)

[GRU]

붕괴붕괴

[자유로운]

암흑기...

[GRU]

10년의 터널

[까마귀옹]

그런데 1980년대 중후반에 갑자기 뚝 떨어지는 건 또 뭘까요.

[GRU]

금주법이나 다양한 건강관련 법이 잠시동안 막아 주게 된 것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 근데 다시 올라가는건, 워낙에 밀주가 유행하고.. 사회가 혼란스러워 지는 바람에..

[유월비상]

저러니 러시아인들이 푸틴을 지지하죠.

[GRU]

좋든 싫든 평화를 가져다 준 양반이라서 -_-.

[ㅁㄴㅇㄹ]

저 당시 마피아들간의 전쟁도 있는걸로 아는데
그리고 구소련때 통계는 믿을수가....

[GRU]

80년대는 그럭저럭 믿어볼만 합니다. 특히 84-91년까지는요.

[터프한 얼음대마왕]

구소련 말기(87)년 - 옐친 집권기 - 푸틴 집권기의 차이가 확 나네요. 거기에 소련 해체 과정에서의 올리가르히와 러시아 마피아들의 나눠먹기, 암시장과 부정부패, 서방세계의 농간질 등. 으미..... 이 통계를 보면 푸틴을 지지할 이유가 납득이 가네요. 안드레이 치카텔로, 타마나 삼사노바, 알렉산더 피추시킨을 보면은 러시아는.... 읍, 읍! 구소련의 통계는 못믿고. 쭉 살인사건은 높았을것 같네요.

[GRU]

러시아에서도 조작이 있지만, 그 조작마저 저 정도로 나타난거라면 정말 답이 없었다는걸 보여주지요 -_-.

[하니와]

KAL 기 격추후에 살인율이 뚝 떨어지네....

[GRU]

금주법이나 다양한 건강관련 법이 잠시동안 막아 주게 된 것이라고 보시면 될듯.

[거북이]

옐친이 모두의 증오를 받는 이유.jpg

[GRU]

욕먹어서 오래산 영감..

[chuck]

옐친이 잘못했네

[GRU]

뭐, 사실 말해 다 잘못이 있지만. 그 양반이 그 요인과 함께 크게 말아먹은건 부정불가입니다.

[바잘트]

그때는 이름을 말해선 안되는 그분의 "빠와!!! 언리미티드 빠와!!!!"

친구한테 들은건데 푸틴 독재자라고 안좋아하시는 어머니 조차 그분에 대해선 아버지와 의견이 통일되는 기적을 보여주신다고 ㅠㅠ

[GRU]

그 양반보고 민주투사라고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은 머리엔 든게 없는 리버럴이거나.

아니면 어그로꾼이였습니다. 왠만해서는 말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