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PT의 첫 여행, 그리고 돌아오자마자, 수년동안 무시하던 러시아군은.. 기갑,땅개관련



첫 출장여행을 시리아로 떠난 BMPT는 하마 지역에 있는 주요 IS 영토 지점에 '첫 출장'을 나섰습니다.


물론 아르미야-2017 행사 때문에 잠시 동안의 첫 출장을 약간 빨리 마치고 돌아갔지만. 요즘 들어서 그렇게나 무너지지 않았던 IS의 병력과 방어선이 완전 약해지게 된 계기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언급에 따르면, 그 '첫 출장'이 바로 현 러시아군의 생각 자체를 바꿔 놓았다고 아르미야-2017에 참가했던 관계자들의 언급이라고 하는군요. 사실상 한대만 출격 시켜봤는데, 가장 최고의 결과를 내었다고..(По информации, которая озвучивалась в кулуарах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военно-технического форума "Армия-2017", в своей первой "горячей точке" БМПТ продемонстрировала все свои лучшие качества.)


그 생각을 바꿔버렸다는게, 러시아군은 2009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냈고, "도입 권고"를 내렸었지만. BMPT는 구입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년에 시리아의 출장을 이후로, 바로 러시아 국방부는 BMPT에 대한 계약을 맺어버릴 정도면, 실제 첫 실전운용 무슨일이 벌어졌는지는 상상에 맡깁니다.








원래 용도는 화력지원형 전차, 즉 전차제대나 차량화보병들을 압도적인 제압력(화력은 엄청나긴 하지만, 중기갑을 손쉽게 제압할만큼은 아니죠.)과 높은 방어력으로 지원하는 개념이였는데, 여기는 전차 제대가 아니라, 자기 혼자서도 깽판을 칠수 있는 놈이였을 겁니다. 아마 사실상, T-90A보다 더 성능 좋은 놈이였을 테니까요. 아마 러시아군에 배치되어서도, '지원전차'가 왠만한 러시아군 기갑을 제압할수 있어 보입니다. 아타카 4정의 화력은 왠만한 러시아군 전차도 따라할수 없으니 말입니다 -ㅅ-.

하여튼간, 한번의 바람불어 간 여행이 bmpt에게 크나큰 훈풍으로 끝날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덧글

  • 거북이 2017/09/04 22:44 # 삭제 답글

    어머니 조국! 내가 돌아왔소! 당신의 적들을 찢고 죽일 것이오!

    러시아군은 네크로멘서인가 Mig-29K도 그렇고 예토전생을 참 좋아하네요
  • GRU 2017/09/08 21:16 #

    뭐랄까요. 그 잊고 살다가 "헉! 그게 있었지" 하고 지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시리아에서 한번 놀아 보니 저런게 불현듯 생각났나 보죠.
  • 자유로운 2017/09/04 23:14 # 답글

    써보곤 완전히 반해버렸나보네요. 저 양반들 바로 지르는거 보니.
  • GRU 2017/09/08 21:16 #

    시리아에서 불현듯이 생각나, 가져와봐서 사용해보니, 확신했나 봅니다.
  • ㅏㅏㅜㅇ 2017/09/05 02:26 # 답글

    터미네이터2 오프닝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 GRU 2017/09/08 21:16 #

    저는 싸라 코너의 드루크..
  • 노는역III 2017/09/05 07:29 # 답글

    역시나...
    거진 십여년전 극초기형을 모사이트에서 보자마자 `이건 대박칠 아이템이야!` 라고 생각하고 급 빨아 왔었는데 역시나 로군요.
    .... 한국군도 장차 있을지도 모를 (평양)시가전등을 생각해보자면 이건 필구매 아이템일거 같은데... K21로 이정도는 힘들듯한데 말이죠;;;
  • GRU 2017/09/08 21:17 #

    산악전이나 다른 전투에도, 특화점 날려버리는 데에도 효과적일겁니다. 전차지원 차량이기에, 기계화 보병부대에 몆기 배치해두면 쏠쏠할듯.
  • T-72BA 2017/09/05 13:16 # 삭제 답글

    다에시를 학사라고 돌아왔나보군요.
    그별명에 참으로 걸맞은듯 합니다.
  • GRU 2017/09/08 21:17 #

    종-결자
  • 동출 2017/09/10 19:12 # 삭제 답글

    눈동냥으로 알게되었읍니다만 미군도 IFV는 단계적으로 폐기하고 8x8 장갑차 위주로 대체하고 있다 그렇게 들었읍니다. 이스라엘군도 어중간한 궤도식 APC는 Eitan이라는 8x8 중장갑차량으로 대체한다고 들었읍니다. Achzarit 나 Puma(이스라엘) Namer, Nagmachon 같은
    물건은 전차차체 기반이기에 궤도가 날아가서 기동불능이 되어도 어느정도 생존성이 보장이 되므로 계속 사용되는것 같읍니다. 6x6 이나 8x8은 바퀴 몇개 날라가도 신속하게 빠져나가기라도 하는 반면 어중간한 M113 계열 브레들리IFV계열은 말그대로 바퀴달린 관짝이 되어 그런것 같읍니다.

    K-21도 보면 말그대로 시대착오적인 물건인것 같읍니다. 미래에 사용하지도 못할 물건을 수백억으로 들여서 개발하고 다시 수백억을 들여 생산하고 있으니. 실전 나면 60트럭 닷지 마이티 같은건 물론이고 K200 K21은 다 바퀴달린 관짝꼴이 될텐데 말읍니다.
  • 동출 2017/09/10 19:19 # 삭제 답글

    BMP 계열은 말그대로 냉전의 산물이라 현대전에 어울리는 물건은 아닌것 같읍니다. BMPT를 구매한 이유은 짐작컨데 화력지원은 둘째치더라도 중동에는 IED는 널리고 널렸으며, 성형작약으로 관통자가 형성되어 어지간한 전차도 골로 보내버리는 회괘한 물건들이 판을 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읍니다. 미래전에는 궤도식 APC, IFV는 살아남을수 없을 것 같읍니다.
  • zzan9 2017/09/13 13:22 # 삭제 답글

    다른 건 좋은데 주포가 BMP-2와 같은 2A42 라는게 아쉽네요. 신형탄 안쓰면 IFV 상대하기도 버겁고, 소프트타겟 상대로 연사력도 그렇게 뛰어난 편도 아닌 것 같네요. 호환성 빼고는 계륵인듯.. 차라리 탄막으로 초토화시켜버리게 퉁그스카에 쓴것과 같은 2A38M 계열을 달았으면 어쨌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 안드 2017/09/26 16:29 # 삭제 답글

    정말로 백번천번의 말보단 실제 결과로 보여주는게 엄청난 설득력을 가진다는걸 보여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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