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시리아 - 체첸전의 급조병기들 그외 잡설



2000년, 02월 6일. 전우 샤밀(바사예프 -_-)로부터, 니콜라이에게


러시아군과 체첸군이(적어도 1차 체첸전때) 싸웠던 그 전장은 시리아에서 벌여지는 황당한 대장간 무기개발(?)이 형님 할 정도로 활발히 이뤄진 곳입니다. is가 만들어 내던 자가 중 저격총이나 다양한 것들은 이미 체첸 땅에서 시도되었던 것들이지요.


아마 제가 보건데, 경험은 어찌저찌 is 넘들에게도 넘어갔거나, 아니면 적어도 기본적인 기계공학지식이 있는 몆몆 대장장이를 굴리면 이정도는 나오나 봅니다. 탄약만 있으면 말입니다. -_-. 기상 천외한 불법무기의 현장을 보도록 하죠.



73MM 급조야포

- BMP-1 포탑에서 때옴

리비아? 그거슨 그저 어린애 장난일 뿐!

82mm 급조 박격포

들고다니기 쉽지만, 정확도는 음.. 소리가 나고. 수명은 기대도 하면 안되겠지요 -_-.



급조 쉬멜(...)

정말 생긴것만 보면 스댄 파이프를 연결해놓은것 같지만, 발사도 되는 놈이였습니다(...) 무유도 로켓을 넣으면 퐁 하고 나오는 것.




급조 RPG

실품보다 더 세련(?) 되 보이는 모습.



VOG-25 유탄을 발할수 있는 급조 유탄'권총'

다양한 유탄을 넣는 저런 급조총이 만들어졌습니다. GP-25나 AGS-17 같은 녀석도 모자랐기에..



급조 기관총. PK를 모방한 모습.




KPVT를 모방한 급조 중기관총, 가늠쇠나 소염기같은 것들도 이리저리 개량? 도 한 모습입니다. 물론 개량이 아니라, 지 맘대로 만든것이지만.



12.7MM (위) 와 14.5MM (아래) 중저격총.

OSV같은 녀석을 체첸측이 쓸리는 없죠. PTRS를 쓰는것도 아니고요 -ㄷ-. 그래서 저렇게 급조한 중저격총을 써먹었습니다.

시가전에서는 매우 위협적이였다고.

- 이렇게 개발된 녀석중에 가장 유명한 녀석은 그 기관단총 보로즈이지만, 이미 많이 소개된 녀석이라 생략합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무장을 공장이나 여러 공방에서 급조하여 대항했습니다만, 역부족이였지요 -_-.



덧글

  • 자유로운 2017/10/06 17:36 # 답글

    별별 놈들이 다 나왔군요.
  • GRU 2017/10/16 20:06 #

    전쟁에는 별의 별 것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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