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소식지에 2S35 초도저율생산분이 가까운 시일 내에 배치 된다는(Опытно-промышленная партия новейших самоходных артиллерийских установок 2С35 «Коалиция-СВ» поступит в российские Сухопутные войска в самое ближайшее время,) 소식이 10월 9일자 소식에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점은 러시아군은 2S35를 차세대 자주포. 라는 이름보다는 "자주포형 전투 로봇" 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는 것입니다.
Самоходное артиллерийское орудие обладает уникальными тактико-техническими характеристиками и по сути, представляет собой боевой робот, способный выполнять огневые задачи автоматически, с минимальным участием человека, по командам, поступающим из автоматизированной системы управления артиллерийскими формированиями тактического звена.
자주포는 매우 특별한 성능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전투형-로봇(무인병기)라고 나타낼수 있다. 화력투사 임무수행을 인간의 손을 최소한으로 줄여, 자동으로 수행 가능하며 명령을 이어받는것도, 자동전술포대통제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자동으로 받을수 있다. 라는 겁니다.
이러한 특징이 바로 2S35를 러시아군의 차기 자주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전술-작전술적 목표 타격은 뭐.. 다른 자주포들도 할수 있는 것이니 제껴두고요.
이렇게 진행되어가고 있고, 자주포 못지 않게 중요한 정찰자산과 같은 지원체계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짤은 러시아 대포병체계 구성)
현 대포병포대 구성은 대포병정찰레이다(주파르크-1M) + 포병지휘차(VEER-P) + 2S19M2(무스타-S) 이며
차기 대포병포대 구성은 대포병정찰레이다 야스트레프-AV, 음향위치정찰체계 "페니실린", 정찰기(무인기) '고르코브차닌', '아라그비' (코드명일 뿐이지, 사실 현재 쓰고 있는 무인기 + 포병정찰용 장비 붙인것일듯.) +포병지휘차(VEER-VM) + 2S35, 토르나도-G,토르나도-S, 그리고 아마 우라간-1M도 포함입니다.
저 위에 언급된 야스트레프-AV의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불가코프 국방차관이 10월 7일, 보고때 언급했습니다. 이런 대포병 레이다 시스템의 도입은 러시아군의 대포병전투능력을 매우 향상시킬수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러시아에서 사용되고 있는 레이다(주파르크-1M)와 해외 비교품에 비교해서도 압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느 크기일지는 불명.
아쉽게도, 야스트레프-AV는 대외비로, 정확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야스트레프-AV는 2S35 자주포대의 주요 체계중 하나이며, 차기 자주포의 주요목적의 일부인 적 포병능력 제압에 필수적인 정찰자산 중 하나입니다. 그외에도 음향위치정찰체계 페니칠린도 한번 나온적 즈페즈다 TV에서 나온적 있었죠.
무인기 형태는 이렇게 존재하고 있구요 ㅇㅅㅇ.
하여튼간 포병정찰자산을 매우 착실하게 늘려가고 있습니다. - 러시아군의 장점이 이런 눈에 안띄는 점이 매우 두드러지게 발전되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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