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알리 중위, 소령께 보고드립니다!"
"이방인들에게 인사성이 바르구만. 편히 말해도 돼."
"네.."
"자네들의 일행은?"
"제 앞에 있습니다."

"소령님과 여러분의 도움덕에 반군놈들의 공세는 대실패입니다. 알레포 서부쪽 방면은 일단 조용합니다.."
"많은 적들이 몰려온다는 건 우리에겐 죽일 놈들이 많다는 거지. 그 쪽 피해는?"
"보시다시피, 아직은 버틸만 합니다. 처음엔 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지나가던 시리아 병사 a :(경외에 찬 눈으로 봄)"

"아, 여기있구만. 우리 오랜 친구. 보로즈!"
"아는 시체입니까?"
"그래.. 2004년에 국외로 도망간 친구지. 독립이 우선이라고 그렇게 말하더만.. 쯧쯔.."
"콜로콜. 이 '모래성'에서 자네가 해치운 녀석이야. 첫 표적을 잘 봐두게."
- 너무 콜옵같은 분위기입니다.
혹은 ARMA 같기도 하네요 -ㅂ-.
영상자료 - 2016년 알레포 전투에서 찍힌 SSO의 작전상황모습. HVT을 제거한 장면이나 전장에서 기본적인 브리핑을 받는모습등이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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