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축된 극동조선소의 첫 군사적 사업 그외 잡설



(현재 개수중인건 이르쿠츠크인듯.)


러시아에게 준 대우(...)의 마지막 선물인 즈베즈다 조선소는 아직까지 완벽한 모습을 갖추진 못했지만. 조금씩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태평양함대의 죽지않고 살아남은 주요 핵잠수함 오스카 급의 개량버전인 오스카-3 (проект 949АМ) 급을 2021년까지 4척 개량해서 태평양함대에 복귀 시킬 것입니다. 이번에 국방부에서는 '옴스크'를 추가적으로 현대화 하기로 했습니다.

오스카-3는 대량으로 순항/대함미사일을 투발할수 있는 VLS를 장착한 버전으로, 그외 현대화 버전이라, 현대의 전략적 자산으로 운용가능합니다.


또한 태평양함대의 주력인 보레이급의 개수와 현대화를 담당할 조선소로써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스카급은 소련의 자랑이였지만. 뭐 이젠 러시아 해군의 큰형님이 되겠군요.

덧글

  • 자유로운 2018/02/07 00:39 # 답글

    대우의 이름이 참(...).
  • GRU 2018/02/22 16:02 #

    ㅋㅋㅋㅋ
  • 제트 리 2018/02/07 22:28 # 답글

    역시 러시아 군 ㄷㄷㄷㄷ
  • GRU 2018/02/22 16:02 #

    그래도 썩어도 준치
  • 예르마크 2018/02/08 23:18 # 답글

    수리하는게 거의 새로 건조하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러시아 해군에 오스카급은 총 8척인데 현대화 개량이 시작된 이 4척(태평양함대 소속) 말고 나머지 4척(북극해 함대 소속)도 현대화하겠죠. 오스카급의 크기면 탑재될 kalibr 미사일 숫자는 어마어마 할 겁니다. 거의 100발?
  • GRU 2018/02/22 16:03 #

    100발까지는 넘하고, 그냥 뭐.. 45발쯤 있어도 오헠 소리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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