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체가르(КОЧЕГАР),
평범하고, 선하지만 악을 어떠한 이유로 - 시체를 태우는 것으로 - 돕던 방관자가. 결국에 자신의 소중한 피붙이를 죽음에 몰아넣고, 분노해 방관하던 걸 멈추고, 악에게 보복으로 같은 죽음이라는 것을 내리고, 자신도 명을 마감하는 내용입니다.
재미난건, 저 '소령'은 아프간 전 참전용사로, 이후에는 다른 속세의 일보다는 하나의 문학작품을 해독하기 위해 인생의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 해독한것은 흔한 NTR 작품이고, 별다른 것도 아니였지만. 이 작에서 나온 모든이들보다, 이 사람의 노력은 정신적이고, 가장 사람들에게 도움 될 노력이였다는 것으로 해석가능하지요 -_-..
그건 그렇고, 느와르적인 표현중.. 이 영화나 바이나(전쟁)이나 발라바노프의 VSS/AS VAL 덕후기질을 엿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절하게 쓰는 장면 - 조립도 완벽하게 나오고..
전쟁에서도.


짱 멋지게 나오죠 ㅋㅋ
다른건 다 제쳐두더라도, 뭔가 좀 아는 양반이였습니다 ㅋㅋㅋ
덧글
그나마 바이나는 친절하게도 자막을 만들어주셔서 절찬리 감상했습니다만.... 브라뜨는 용케 자막은 구했는데, 막상 영상은 구할길이 없고, 이 작품은 영상도, 자막도 구해보기가 요원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