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들' (부제로는 : 퍼스트 인빈서블), 영화 자체는 범작과 똥의 사이 관계에 있습니다.
일단. 실제 역사에 있었던 코시긴이 A-34(우리가 아는 T-34)를 모스크바로 자력주행(!) 한 일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한겁니다. 근데 거기에다가 백군잔당(....)과 존나 나뿐 나찌(c)들이 방해를 하는것이 이 영화의 주요 내용이지요.
이해하시겠죠.
근데 마지막 감상평 부분에..
P.S. Приятный момент для меня заключался в следующим. В титрах играла песня - "марш танкистов". Люди стали расходиться. Но не все. Те, кто остался, стали подпевать. Сначала тихо и смущенно. Затем - громче... Закончили песню все вместе. Негромко, но уверенно.
P.S 마지막에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지고 있었다. 타이틀이 나오면서 '전차병들의 행진곡'이 나오기 시작하자. 관객들은 대부분 나오고 있었는데, 다 나가지 않고, 몆몆은 남아서, 갑자기 그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작고, 어색하게 불렀지만. 점점 가서는 우렁차게 들리기 시작했다.. 노래가 끝날때는 모두가 같이 부르고 있었다. 작지만.. 가슴이 북차도록..
이 미친 시발 이거 애니극장판 끝나고 애니노래 부르는거랑 뭔 차이야 시발
덧글
이럴때 우간다 영화를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1v2ASN3BwA,
https://www.youtube.com/watch?v=rIMunQHNd68
https://www.youtube.com/watch?v=b5rV7T9wfKs 가나 영화는 서비스!
잠깐?! 여긴 러시아인데? 러시아에도 슈퍼히어로 무비가 있다고요? 그것도... 음.... 러시아 영화 산업은 소련 이후로 부활한다는 기대감을 줬던 한국의 시사 프로 보도가 있었죠. 지금 러시아 영화 산업 현장은 좋... 겠... 죠?
참 별걸 다 민족주의 뽕질에 쓴단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