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라는 문화가 얼마나 동구권에 의미가 있는건가.. 그외 잡설




경제 전문 뉴스야 당연히 이런 이야기를 말하는건 이상하지 않는데. - 게임산업도 하나의 경제이니까요.



군사전문소식지이자, 러시아군의 공식 나팔수중 한명인 즈베즈다 TV도 스토커 2 개발시작소식을 특필하는 걸 보면..




물론 10년동안 수도까를 해온 저에게는.. 참으로 좋은 소식이지만. 이 믿음이 또 망할지 너무나도 두렵군요..

덧글

  • 자유로운 2018/05/16 23:48 # 답글

    이왕 나온다면 정말 이름에 걸맞는 작품이 되어 팬들 여러분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 GRU 2018/05/20 01:54 #

    그러게요..
  • 로그온티어 2018/05/17 09:02 # 답글

    솔직히 게임성보다는 스토커가 지닌 화제성 때문에 유명해진 것 같음. 이거 가지고 유명해진 유튜버도 있었고, 제작진이 메트로2033도 만들었고, 무엇보다 흑역사를 건드리는 내용이니 (...) 전 기대 안합니다. 기다리던 씨프4도 리부트되서 반병신이 되서 나왔고, 데이어스엑스3는 절름발이가 되서 나왔고, 맨카인드 디바이디드는... 아이고, 닌자가이덴3는 겉멋들기만 하고, 록맨대쉬3는 낙태되고, 시스템쇼크3는 베이퍼웨어화될까봐 노심초사하며 기다리다 너무 오래 걸려서 해탈했고, 오히려 기대 안한 위쳐 시리즈가 3편으로 빵빵 터지는 광경을 보는 입장에서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들은 오랜 공백을 두다 나타나면 몽땅 망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스토커 시리즈도 좋아하죠. 이건 망의 징조입니다. Gameover, man!
  • nolifer 2018/05/17 22:07 #

    코샥3가 어느정도 호평받은걸 생각하면 이번 스토커2도 괜찮은 결과를 가져올거에요. 분명 그럴거에요!(행복회로)
  • 로그온티어 2018/05/17 22:12 #

    ...차라리 모노리스교를 믿고말지...
  • GRU 2018/05/20 01:54 #

    저도 그런 걱정을 하고 있죠. 핲3처럼 안나오던가..
  • 제트 리 2018/05/20 10:47 # 답글

    아.. 이런 게임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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