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들에게 - 1990 쏘련,루시 음악






боевым друзьям

푸른 베레가 무대 피날레 곡으로 불렀던 곡입니다. 느그때매 여기 왔는데--! 같은 곡도 부르고, 부상당한 사람이 어쩌네 엄니 보고싶어유 뭐니저니 해도 마지막은 명랑하고 긍정적으로 끝내고, 끔찍했다 해도 기억 저편으로 넘겨버리고, 앞으로 아프간같은 걸 경험했으니, 교훈삼고 다시 나가자! 라는 매우 긍정긍정한 노래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딱 8090 애니 주제가 느낌이라는걸 지울수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아프간 시절 구슬픈 노래가 아니라, 색다른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2절 부분에 실수를 프로(?)답게 넘기는 모습도 볼만하구요.

계속 작업하고 있습니다 ~_~ 1990년 싸가 페스티벌 공연은 볼만한 작품들이 꽤 있어서. 우울하다 못해 절규에 가까운 노래였던 '전차병의 기억'들도 만들어야 겠군요..

덧글

  • 빵구똥꾸 2018/08/02 19:48 # 삭제 답글

    마법소녀 리나가 하인드를 타고 능선위에 올라 드레곤 슬레이어를 시전해서 반지시르의 계곡을 날려버리는 오프닝이 그려진다
  • GRU 2018/08/03 02:04 #

    О тот, кто темнее сумерек,
    О тот, кто багряней текущей крови,
    Во имя тебя, погребенного в глубинах времен,
    Во славу твою я присягаю тьме!
    Пусть те безумцы, что противостоят мне,
    Будут уничтожены нашей с тобой единой силой!
    ДРАГОН СЛЕЕ----ЕЕЕЙВ!
  • 동쪽나무 2018/08/02 23:32 # 삭제 답글

    이상은 위험에 처한 인민들을 구하러 출동햇는데 현실은 시궁창에 X물을 들이 부어서
  • GRU 2018/08/03 02:10 #

    이상은 허울좋은 이야기고 사실 말해 도발한 놈들을 조지러 간다고 해놓고 멀쩡한 정부 박살내고 시작한 괴이한 전쟁이라..
  • 소비에트빌런 2018/08/05 16:36 # 삭제 답글

    별로 멀쩡한 정부 아니지 않나요?? 아민이 한 일 보면 이뭐병스러운 것들이 상당하던데...
  • GRU 2018/08/05 17:22 #

    체코나 헝가리처럼 정부가 '반소'적이라고는 보기 어려웠는데 (정부의 행정력이 낮아 통제가 안된것 뿐이져.) 그걸 멋대로 해석해서는 40군을 몰아세워 점거해버리고, 정부를 다시 세워버리는 짓은 누가 봐도 병맛 아민이 까방권을 얻어버리는 헛짓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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