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3년, 현대 공수군의 아버지인 모길레예프는 위험한 공수임무이고, 한번도 해본적 없는 임무였던 탑승공수를 테스트 해보기 위해..
자신의 아들(...)과 병사를 BMD-1에다가 태워 탑승공수강하를 실시하였습니다. 옙. 모길레예프는 저기 이카리 겐도 아닙니다. 믿어주십셔.
역추진로켓으로 부아아악 하고 난 뒤에 BMD-1는 쥐 죽은듯이 조용했지만, 이후 기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전투임무도 수행가능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세계최초 기갑탑승공수 기록입니다.
물론 탑승공수를 인간에게 테스트 하기 전.. 개를 태웠는데
낙하산 결함으로 죽었습니다. (...)
첫번째 시도는 참혹했다고 당시 탑승공수을 실시했던 대원(생존함)이 언급하더군요. '첫번째 시도에서 '부란'(멍멍이 이름)이 산산조각나서 안타까웠습니다.' -ㄷ-..
그래서 이리저리 고쳐보고 수정해본 테스트에서는 두마리 태워보고 성공!
우주로 나가는 멍멍이가 아니라, 공수강하멍멍이가 된 저 해맑은 멍멍이들을 보시라 -ㅂ-..
덧글
군에서의 개 해부 실습 시도가 좌초된 미국의 사례와 정 반대인 느낌이랄까요, 역시 개도 미국에서 태어나야 하는건지
http://egloos.zum.com/TransUral/v/290464
님 옛날글 보다가
130 mm를 장비한 땡칠이를 ( !!! )
보게되었는데
구체적인 이름이 안적혀 있어서
구체적인 이름 좀 물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http://egloos.zum.com/TransUral/v/290464
그 130 mm T-72를 이미지 검색하니
объект 477а 라고 뜨네요...
.
저는 두사진을 봐도 구경이 다른전차인지가 분간이 안되는데
님은 어떻게 Object 188 2A66 이랑
130mmT-72를 구분하시나요?
구분할 사진이 없습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