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리토프 부사장과의 인터뷰 기갑,땅개관련

https://iz.ru/782762/aleksei-ramm/takticheskie-moduli-izmeniat-kharakter-obshchevoiskovogo-boia



— В минимальный состав модуля должны входить одна-две ударные единицы, то есть танки, две-три машины огневой поддержки, несколько БМП с мотострелками и машины боевого управления и обеспечения. Прототипом такой машины огневой поддержки может служить тяжелая БМП Т-15 на базе «Арматы» с дистанционно управляемым боевым модулем и скорострельной пушкой калибра 57 мм. Машина огневой поддержки — это не БМП в классическом понимании. У нее на борту не должно быть мотострелков. Всё освободившееся место надо использовать для максимального увеличения боекомплекта. Важна и номенклатура боеприпасов — машина огневой поддержки должна иметь в необходимом количестве бронебойные, фугасные, зажигательные и другие снаряды. То есть средства поражения самых сложных целей при любом сценарии развития столкновения. Такой боевой модуль — аналог усиленного танками мотострелкового взвода.

- 모듈형 그룹의 최소 편성에는 - 1,2기의 충격기갑, 즉 전차들과 2-3기의 화력지원기갑, 몆기의 BMP와  전투통제지원기갑이 필요합니다. 이런 화력지원차량은 T-15에다가 57MM 기관포 모듈을 장착한 녀석이 시제품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화력지원기갑은 일반적인 BMP가 아닙니다. 이 기갑의 후방에는 사람이 타지 않고, 모든 가용가능 공간에는 최대한의 탄약을 장착할 것입니다. 이들의 명칭도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 화력지원기갑에는 철갑탄, 비산탄, 소이탄이나 그외 다수 탄들이 들어가야 하며, 즉 교전 상 난해한 표적들을 만날 모든 시나리오를 감안한 설계이며 - 이러한 전투 모듈은 - 전차로 증강된 보병소대과 비교할수 있을 겁니다.


- 얘내들.. 2013년에 내놨던



이거를 아직도 생각하고 있나 보군요. 물론 약간의 수정이 있어 보이지만.




— В машине боевого управления должен находиться командир, который будет управлять действиями всего модуля. Важна роль машины комплексного обеспечения. Ее задачи — подвоз боеприпасов, оказание медицинской и технической помощи. Концепцию такой машины еще предстоит продумать. Но уже сейчас понятно, что вся техника, входящая в боевой модуль, должна быть сделана на единой платформе, иметь одинаковую защищенность и подвижность. Кроме того, ее легче обслуживать и ремонтировать, особенно в полевых условиях.


이 통제차량에는 이 모듈형 부대의 작전을 지휘할 지휘관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지원차량의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임무는 - 탄약운반, 의료및 기술적 지원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의 컨셉은 아직까지 구상중에 있지만, 이미 모든 모듈형 부대에 들어가는 기갑차량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럼으로 동일한 방호력과 기동성을 갖고, 또한 현장에서 쉽게 정비와 지원이 가능할것이라는 겁니다.



- 흠. 지휘차량+군수지원차량이라는 느낌으로 보시면 될건데. 아직까지는 구상에 있는 단계라는군요.


아르마타같은 딥다큰 플랫폼에는 진짜 두개의 역할이 들어가도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아니면 차체들이 기차놀이하면서 지휘행정반/보급반/의료실이라는 개념도 나쁘진 않을듯 해요.




Давайте разберем действия в бою мотострелковой роты, усиленной танками. БМП-1 и даже БМП-3 гораздо хуже защищены броней, чем танки. В случае боестолкновения в первую очередь уничтожается эта техника. В итоге ко второму рубежу обороны противника прорвутся только танки. Пехоте, лишившейся БМП, придется серьезно, в прямом смысле этого слова, попотеть, чтобы не отстать от танков. Солдаты будут уставать и изматываться, нести потери от огня. Новая техника поможет решить эту проблему.

한번 전차부대가 증강된 차량화보총병중대가 공격에 나서는 걸 예로 들어봅시다. BMP-1, 심지어 BMP-3는 전차들보다 매우 취약한 방호력을 지니고 있씁니다. 최전방에서 교전 중에, 분명히 첫번째로 격파될 것인데, 결국에는 적의 2차 방어선을 돌파하려고 하는건 전차들이나 BMP를 '박탈'당한 보병 뿐이라는 것이죠. 이런 상황이 주어지면 심각해집니다. - 먼저 전차를 따라잡으려고 지치고, 보호받을 수 없어 피해가 커지게 되겠죠. 신형차량(T-15)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겁니다.


Бронезащита тяжелой БМП на базе «Арматы» по некоторым параметрам выше, чем у танка. Это поможет мотострелкам не отстать, максимально долго вести бой под защитой брони и сохранить силы для решающего броска. Модуль будет иметь меньше потерь, чем рота мотострелков, усиленная танками. Надеемся, модули изменят характер общевойскового боя.

아르마타 기반 重장갑차의 방호력은 몆부분에서 전차보다 더 높습니다. 이는 '차량보총병'들이 뒤쳐지지 않고,  하차 및 전투를 하기 위한 전투력을 오랫동안 최대로 지속할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런 '모듈형' 부대는 일반적인 전차증강 차량화보(총)병중대보다 더욱 피해가 적을 것입니다. 바라건데, 우리의 전투모듈들은 일반적인 교전의 특성을 바꿔 놓을 것입니다.



- 즉 T-14보다 T-15가 더 딴딴하다.. 뭐 그런 말인데. 겉으로 봐도 당연한 건가요 ㅋㅋ?





— Они будут объединяться в тактические группы — своеобразные роты. В роту, пока говорим теоретически, могут входить три модуля. Такая группа получит отдельную машину боевого управления, которая будет контролировать все модули. При необходимости дирижировать боем. В результате группа получит мощную единую систему управления. В состав такой группы надо включить несколько машин коллективной защиты на платформе «Арматы». Во-первых, боевой комплекс ПВО. Во-вторых, машину с управляемыми ракетами, которая могла бы из второго эшелона точечными ударами уничтожать важные наземные цели противника — своеобразную полевую артиллерию. В-третьих, разведывательную машину, а при необходимости и технику РХБ-защиты. Несколько таких тактических групп должны составить боевую тактическую группу.

(중략) 그들은 전술그룹에 통합될 것입니다. - 특수중대라고 할수 있죠, 중대에는 - 아직 구상단계에 있지만, - 3개의 모듈로 이뤄질 겁니다. 이러한 그룹은 모든 모듈을 통제하는 독립된 통제기갑의 지휘아래에 있을것이고, 필요시 전투를 수행할겁니다. 결과적으로, 그룹은 높은 수준의 통제시스템을 받게될 것입니다. 이러한 그룹에는 아르마타 기반 집단적방어 기갑이 포함될 것입니다. 첫째로, 방공시스템, 두번째, 적 2열에 있는 적의 중요표적 - 예를 들어 야전 포병같은 것 - 에 정밀타격을 가할수 있는 유도미사일 기갑차량, 세번째로, 정찰기갑입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NBC 방호기술이 들어갈수 있을 것이며, 몆몆의 이런 전술그룹이 전투그룹의 예하로 들어가야 할 겁니다.


설마 저 미사일기갑은.. 이지쓰땅크의 재림인가..!


이 미래적인 FCS적 편성이 실제로 이뤄질 것인가? 에는 국방부 가라사대겠지만. 일단 설계국이나 제작사들은 이렇게 옮겨가는걸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진짜 옛날에 내놨던, 그 重플랫폼 전투단이나 뭐 그런거 보면 FCS 생각 난다 했는데, 이거 보니 진짜 FCS네요. 물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지금은 아마 고인된 FCS라고 부르지 않고 '아르마타'식 전투단이겠지만요  ㅋㅋㅋ



그건 그렇고, '집단적 방어'라, 전투그룹을 특정 소그룹이 방어하는 개념인데, 미래전투안 같은곳에는 자주 보이는 형태군요. -ㅂ-. 방공/후방타격/정찰로 적의 공격에 전술그룹을 방어하는 형태라.. 공격적 방어 아닌가 이거 -ㅂ-?

덧글

  • 거북이 2018/09/08 22:58 # 삭제 답글

    흐루쇼프 동지 당신은 틀리지 않았어....
  • GRU 2018/09/15 16:11 #

    흙흙 대머리 아자씨 보고계씹니까
  • 자유로운 2018/09/08 23:27 # 답글

    SF 작가로서 이런거 보면 참 무시무시합니다. 과거에는 그냥 개념이지만 이젠 현실성이 생겨버렸으니까요.
  • GRU 2018/09/15 16:11 #

    물론 가능성이 있는 개념이지요 ㅋㅋ
  • 빵구똥꾸 2018/09/09 00:00 # 삭제 답글

    완성도 안된 아르마타 살 돈이 없다고 자꾸 밑밥까는 것 처렁 느껴지는군요. 영국이 전차 버리고 '딴딴한'Ajax로 다 땜빵하는거 보는것 같네
  • GRU 2018/09/15 16:11 #

    대신 아르마타 플랫폼은 실제 전차가 들어가 있는것 -ㅂ-
  • KittyHawk 2018/09/09 01:15 # 답글

    저 컨셉을 응용한다면 아예 기갑부대 주력과 동행하면서 대전차 미사일 요격과 방해를 전담하는 차량도 불가능은 아닐텐데...
  • GRU 2018/09/15 16:11 #

    집단방어차량 개념이죠 -ㅂ-
  • 예르마크 2018/09/12 22:23 # 답글

    이스라엘이 저런 개념의 장갑차를 운용하지요. 전차와 동일한 차대와 방호력의 장갑차
  • GRU 2018/09/15 16:12 #

    개발자 왈 방호력은 전차보다 더 낫답니다 -ㅂ-ㅋ
  • 무르쉬드 2018/09/13 09:35 # 답글

    소련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저동네는 과거에도 이론으로는 시대를 앞섰지만, 그 실현은 딴 나라에서 이루어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과연 저 거창한 계획이 실현될 만큼 러시아의 재정은 풍부한가라는 의문이..
  • GRU 2018/09/15 16:12 #

    아마 국민에게 들어갈 돈을ㅈ ㅓ기에다 쏟아부을 가능ㅅ..
  • Mrpd 2018/09/25 06:23 # 삭제 답글

    소련식 전차대대가 31대 편성이니까, 아르마타 계열의 1개중대, bmp 계열의 2개중대에 지원중대,까지 붙은 편제면 세개 정도의 최소전투단위가 구성 가능하겠군요
  • GRU 2018/10/03 16:18 #

    약 2~3개 대대급이겠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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