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빅 전차 포탄장전방식

http://btvt.info/3attackdefensemobility/az_bbm.htm

자동장전체계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1990년 보고서에서 나온 독일의 아이디어중 하나.

신이시여, 저런 아이디어가 어디에서 나오는거냐. 다연장 로켓포드 갈아끼우듯; 바깥에서 저렇게 포탄 팩을 넣어주는.. 방식이라

이뤄졌으면 신세기겠지만, 그딴거 없었습니다 -_-. 그냥 병사들 굴려서 하나씩 탄약고에 끼워넣으면 되지요.

덧글

[KittyHawk]

당장 예시만 보면 체코군의 그 로켓포 차량을 떠오르게 합니다. 아예 그 차량은 예비탄을 발사기 뒤에 적재해 다니는 식이었던걸로...

[GRU]

탄창갈아 끼우듯;

[자유로운]

저게 필요한 상황이 오긴 할까요? 전 그게 더 궁금한데 말입니다.

[GRU]

뭐, 탄 소비량이 많아지는 경우겠죠. 전방에 계속해서 몰려오는데 맨날 후방으로 빠져서 보급 받을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ㅇㅅㅇ.

[빵구똥꾸]

별도의 장전장치나 장전차량을 요구하게 되겠군요. 대규모 기갑부대가 오랜시간 격돌하는 상황이라면 차량의 재투입을 신속하게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전투가 국지적이거나 비정규 비대칭전이라서 쓸모없는 상황이네요. 아이디어는 좋네요

[GRU]

에이브람스에 장전차량을 붙이는 아이디어도 있었죠.

[fallen]

풀메탈패닉 마냥 냉전이 10년 더 길어졌으면 몰라도 현재 상황에선 그냥 냉전시대 발상이네요.

[GRU]

ㅋㅋㅋ 하는 아이디어일 뿐..

[존다리안]

클립왕국 프랑스답네요.

[GRU]

잘 보니 독일이더군요. 잘모해씀다

[RuBisCO]

후미에 한방 맞으면 大폭발을 일으키게 생겼는데요...?

[GRU]

ㅋㅋㅋㅋ

[컴덕후시밤]

진짜 씽크빅합니다. 나름 매력적같군요.

[GRU]

탄창 갈아끼우듯;

[거북이]

딱히 지금이라고 못 써먹을 아이디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냉전이든 아니든 전차병들 포탄 도수장전하는 거 그거 왠만큼 힘든일이어야....
소총이 약실 뒷뚜껑 열고 한발한발 정성스럽게 끼워넣던 시절에서 탈착식 탄창으로 진화했듯이 전차도 진화해야죠.

대신 저는 방식이 좀 불만인데 저렇게 포탑 후미로 끼우게 되면 후미 장갑은 둘째치고 넣는 방식 때문에 전용 장전차량이 필요하게 되거든요. 그냥 에이브 탄약고마냥 윗뚜껑 열고 클립 넣게 만들었으면 따로 장전차량 필요없고 크레인만 있으면 되는데...
상부장갑이야 KE탄이 뜬금없이 위에서 직격할 것도 아니고 그냥 반응장갑 발라버리면 되는 거니

[GRU]

재미나게도 에이브람스을 위한 장전차량안이 있었는데, 저런 식으로 장전한다는 내용이였을 겁니다. -ㅂ- 제가 본 놈은 거의 크루세이더에 달리거나 K10 같은 개념의 형태였거든요.

[냥이]

스웨덴에서 저런식으로 장전하는 자주포가 있었습니다. bandkanon 1이라 부르던가...

[GRU]

독특한 무기의 나라 답군요 -ㅂ- Strv 시리즈부터 이미..

[Kuznetsov]

http://www.findpatent.ru/patent/236/2363906.html 바우만 아해들도 여기에 영향을 받았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