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장면구도

무엇인가 응시하면서 끝나는 엔딩..

어릴적 보면서 뭣도 몰라도, 그 눈빛 하나만큼은 애수에 젖어 있다는 걸 알아쓰요.

이런 분위기로 늙은 스텔옹이 나오는 람보가 이 장면으로 끝난다면 저는 애리조나를 보고 세번 절하겠습니다. ㅇㅇ

덧글

[로그온티어]

아 찾아보니 람보5가 나오는 군요.
덕분에 좋은 소식 가져가네요

[GRU]

잘 나오려남..

[로그온티어]

그렇진 않을 것 같아요

[GRU]

고렇죠 -ㅂ-? 록키 발보아 처럼만 나온다면 좋겠거만.

[거북이]

람보는 참 1편이 좋았는데 이후로 나온 후속작들이 계속해서

경애하는 지도자 레이건 각하께서 이끄시는 미합중제국 만세!
콰ㅗ카ㅗ카ㅘㄴㅇㅁㄻ낭뫄쾅 뽤괭이 다 때려뿌숴라 콰카코콰콰코ㅘ콰ㅏ쾅쾅뢈놀쾈

이렇게 되다보니 영화 자체의 작품성은 저 멀리로....
똑같은 꼬라지를 본 록키는 나중에 그나마 어느 정도 제자리를 되찾아갔지만........

아 람보 3에서 물고 빨아준 무자헤딘들이 딸리반이 되더니 소련에게 해주었듯 미국에도 해주고 있는 것은 유우머

[GRU]

고거야 램보는 그거에 걸맞는 인물이라고 1편부터 자랑은 했으니 보여주긴 해야죠 ㅋㅋ

는 3편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