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의 다리달린 버스

일련의 러시아인 일행이 몰래 차량만 다니는 다리를 건너려고

종이상자로 만든 뻐스로 위장해 가다가

당연히 허접한 위장을 간파한 경비가 쫓아내서 역주행하면서 돌아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묘한 일이군요. 다리달린 뻐스는 무슨.. 지브리제 만화도 아니고 ㅋㅋㅋ

덧글

[자유로운]

이 양반들 진짜 다른 의미로 매우 창의적이네요.

[GRU]

그냥 돌아서 가;

[거북이]

저런 거 만들 시간에 그냥 딴 길로 돌아가 ㅋㅋㅋㅋㅋㅋㅋ

[GRU]

ㅋㅋㅋㅋ

[빵구똥꾸]

이웃집 또털어..

[GRU]

똤또로 똤또로

[RuBisCO]

메탈슬러그에 보너스 미니게임에 나오는 포로들이 생각나는군요. 가정용 버전에 포함된 미니게임 중에 전차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모덴군의 포로수용소를 탈출하는 미니게임이 있었죠.

[GRU]

괴이한 현장이 현실로

[채널 2nd™]

우와, 유쾌하다 -- 경비는 경비대로 제 할일 제대로 하고 ㅎㅎ

[GRU]

ㅋㅋㅋㅋ

[Kamchatka]

Trolleybus, kotory idet na... BLIN???

[GRU]

???

[nolifer]

대강 어딘지 알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GRU]

블라디보스토크에 저런 교량은.. 거기..

[무지개빛 미카]

과연 마더 로시아의 기상은 당해낼 수 업따!

[GRU]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