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준위님은 슈퍼스타! - 발레리 페트랴예프 그외 잡설




아프간에서 적성훈장 수여받은 베테랑(아프간에 파병된 66 여단 수색팀장)였던 사람입니다. 1980-1년, 준위(소위보)로 활동. 이후로도 가수로 활동했는데, 어렵게 생각하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육군 수색대 준위님이 전장에서 군대노래 부르고, 나가서도 군대노래 많이 불러서 엄청 인기 좋았던 사람입니다. 진짜.. 엄청 많이 불렀어요.


역전의 용사였던 그의 일화중 가장 흥미로웠던게..


В декабре 1980 года написал первую песню о той войне. В августе 1981 года записал на кассетный магнитофон свой первый цикл «афганских» песен, которые очень быстро распространились среди военнослужащих в Афганистане.

1980년 12월, 그는 이 전쟁에 대해 첫 노래를 지었으며, 1981년 8월에는 몆몆 곡들의 자신의 첫 '아프간 싸가' 카세트테이프를 출판했으며, 이는 아프간 전장에서 장병들에게 순식간에 펴져나갔다.

Когда песни Валерия Петряева прозвучали в эфире радиостанции «Голос Америки», он был вызван в армейский особый отдел. Ему предложили в дальнейшем записываться не под своей фамилией. Валерий стал пользоваться псевдонимом Валерий Южный. Решил – есть Северный, значит, может существовать и Южный.
발레리 페트랴예프의 음악이 '미국의 소리'(국제방송 - 주)에서도 울려펴질 무렵. 그는 특무부(감사부)에 소환되었으며, 그는 이후로는 자신의 이름으로 노래를 내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고, 발레리는 이후 가명인 '발레리 유즈니'를 사용했다. 원래는 - 세베르니로 되기로 했지만, 유즈니로도 있기로 했다.



드라마틱하네요.


내 노래를 들어! 뭐 그런건가.. 싶지만,. 더 놀라운게 근무지에서 녹음해서 퍼졌다는게 충격입니다. 부대에서 알음알음 펴져나가다가 전국에 퍼진 케이스인가 'ㅅ';



덧글

  • 거북이 2018/12/12 13:17 # 삭제 답글

    남쪽살람 발레리는 아프간 두메산골에서 한참 싸우는 와중에 띵가띵가 재미로 카세트테이프를 만들었을 건데
    그게 도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 미국의 소리에까지 들어갔는지 거 참 미스터리
  • GRU 2018/12/12 22:00 #

    무..무자헤딘들이 듣고 감화(?)해서 퍼트린걸지도.
  • 빵구똥꾸 2018/12/12 19:16 # 삭제 답글

    미국인: 야크 데카르챠!
  • GRU 2018/12/12 22:00 #

    내 노래를 들어!
  • 제트 리 2018/12/13 10:55 # 답글

    이야..... 대단한 사람 이군요
  • GRU 2018/12/21 03:11 #

    묘하게 간지캐
  • 스카라드 2018/12/13 17:11 # 답글

    내 노래를 듣지 않으면 떼칠이로 깔아뭉개 주겠다! 아아아아. 매력적인 소련 아재입니다.(^_^)
  • GRU 2018/12/21 0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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