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브랸스크 자가제조차량 전시회 그외 잡설

차량 동호회같은 양반들이 영차영차해서 만든 커스텀-카를 전시하는 행사가 1987년 브랸스크에서 열렸습니다.

묘한 차량들이나 로망이 담긴 차량들이 모였지요 -ㅅ-ㅋ




요런 괴작(?)들도 나오고


묘한 차량들도 나오고


"커스텀카와 공장 생산차간의 차이는 이웃 차량이랑은 전혀 다른 것에 있다. 이것은 당신만의 스타일, 당신만의 이미지인 것이다!'



표도르 시마놉스키가 제작한 쿠페개조차량,



발레리 불리체프의 스포츠-여행용 페스트백(차량 종류)
열차같이 단단한 차량으로 5-7분만에 휴양지로 갈수이따!


이고르 릭만의 수륙양용차 - 이흐티안드르(소련 영화에 나오던 어인 영화에서의 주인공 어인의 이름 - 주 )



알렉산드르 쿨긴의 판골리나-GT

80년대 스타일 스포츠카 스타일 커스텀 카군요 -ㅂ-. 바이스 시티 생각난닼ㅋ



유나-2500, 전형적인 80년대 머슬카스러운 느낌이군요.


'베가' - 가장 이번에 효율적인 커스텀 카로, 이 녀석은 심페로폴에서 브랸스크까지 직접왔다구! (약 1146km)

요렇게 커스텀 카 페스티벌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ㅂ-.

덧글

  • 자유로운 2018/12/12 23:48 # 답글

    초현대적 디자인이 많군요.
  • GRU 2018/12/12 23:49 #

    고시대에 맞는 거랑.. 괴이한생김새의 차량도 있죠 ㅋㅋ
  • KittyHawk 2018/12/12 23:52 # 답글

    맨 마지막에 나온 두 차량 유나와 베가에 한 표.
  • GRU 2018/12/12 23:55 #

    베가는 진짜 나왔으면 잘 팔렸을 설계입니다 ㅇㅇ
  • 닉네임1 2018/12/12 23:56 # 삭제 답글

    가스터빈 장착한 SUV 혹 세단

    나올것 같은데

  • GRU 2018/12/12 23:56 #

    꼐스터빈급즘 될려면 어디 소련 설계국팀과 합작해야 나올법합니다 -ㅂ-ㅋ

    아무리 쏘오련이라 해도 민간단위에서 꼐스터빈을 달려면..
  • 잡지십 2018/12/13 05:08 # 삭제

    아쉽게도 소련 시절은 아니지만;; 유튜브에서 BMW에 가스터빈 이식한 러시아인을 본 적은 있습니다
    https://youtu.be/gcJCY8kXEkw
  • 닉네임1 2018/12/14 22:55 # 삭제

    제로백은 끝내주지만 1시간동안 고속도로 달리면 고조할아버지랑 만날수있을것 같군요 ㄷㄷ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8/12/13 00:37 # 답글

    아기자기하고 귀엽네요~ 근데 시동 걸어 운전을 할 수 있을까요? 허, 87년이면 이것들은 빚 좋은 개살구 가능성이 높겠죠?
  • GRU 2018/12/13 00:41 #

    마지막 녀석은 실제로 장거리 순항을 한 녀석입니다 'ㅅ' 크림에서 러시아 본토로 자력주행해서 모터쇼(?) 참가한 녀석이죠.

    다른넘들은 모르겠습니다 ㅋㅋ
  • Fedaykin 2018/12/13 03:28 # 답글

    1146키로라니 ㄷㄷㄷ하네요
  • GRU 2018/12/21 03:09 #

    놀랍죵
  • 제트 리 2018/12/13 10:54 # 답글

    이 무슨 ㅡㅡ;;;;;;;
  • GRU 2018/12/21 03:09 #

    인민 뗴흐놀리기
  • 포스21 2018/12/14 10:11 # 답글

    자동차 선진국 소련 ^^
  • GRU 2018/12/21 03:09 #

    나쁘진 않았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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