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Когда расставались с Уралмашем, в конструкторском бюро было 120 человек, - вспоминает Валерий Иванович Наседкин. - Было тяжелое время, сотрудники год не получали зарплату. Я сказал: «Кто хочет уходить и кому есть, куда уходить, - уходите». Остались самые преданные. Нас тогда спрашивали: «Чего не расходитесь?»
- 우랄마쉬(설계팀)과 합해졌을때, 우리 설계국엔 120명이 남아있었죠. 정말 가혹한 시기였답니다. 직원들은 1년동안 임금을 받질 못했어요. 난 "만약에 여기서 나갈사람 있으면, 맘대로 하시오!' 라고 말했지요. 남은 사람들은 충성파밖에 없었죠. 그럼에도 우리는 서로 물어봤죠. "왜 떠나지 않은거야?"
- «А пушки для страны кто будет делать?»
"떠나면 조국을 위한 포들은 누가 만들건데..?"
-1990년대 러시아 152mm 주포 개발사 중, 주요 개발자인 발레리 이바노비치 나세드킨의 회고.
끔찍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라...
- 레알 안타까운 엔딩이지만, 저 꿈을 이뤄내는데 성공함에도 2009년에 그 계획은 진짜.. (흙흙)
덧글
순수한 애국심은 참 멋지네요
인간의 순수한 의지란 정말 아름답죠.
한국에서 독립운동 하신 분들 후손 이야기로만 알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