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 Хабаровском крае с военнослужащих собирают по 500 рублей (!) на строительство главного храма вооруженных сил РФ (!!) в подмосковном парке «Патриот». 하바롭스크 주둔 병사들에게 '애국공원'에 연방군 대성당을 지을 500루블을 '국방부'가 모으고 있다.
Построить его планируют к 75-летию Победы (!!!) в 2020 году 2020년에 있을 75주년 승리의날을 기념해 시공식 하려고 하는 중..
지역언론에서 나온 소식이지만, 엽기적이군요. 이런걸 폭로하는 것 보면 군 내에도 양심인은 있다는 것이겠지만..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저걸 알고 있었을 것이며, 저 연방군 대성당 계획한 그 자체인 사람이니..
제 눈엔 드디어 정신나간 투바촌놈 예수쟁이가 되었고. 저에게는 더이상의 여당 인물에 희망따위 없습니다.
까고 말해서. 무슨 놈의 군대가 자기나라 군인에게 교회지을 돈을 모으고 다닙니까... 더구나 최상부 명령으로요.
차라리 제발 누가 나와서 '거짓말입니다! 허풍!'이라고라도 해줬으면 좋겠지만. 아닌것 같군요.
덧글
옐친이 더 심했죠 옐친을 러시아 사람들 월급을 2년만에 600~1000달러에서 30~100달러 수준으로
개박살낸 입지전적인 인물인데다
( 달러당 1루블로 하던 소련 공식환율 기준 )
수천억달러대 국유기업들을 수십억달러에 팔아버렸죠
( 첼시 구단주 로만은 저때 동업자와 함께 1억달러에 시브네프티 라는 석유 국영기업 인수후
푸틴집권후 가즈프롬에 130억달러에 팔아치움 )
게다가 1995년 이전까진 러시아 연평균 인플레이션은
300~500%대 였습니다...
( 덕분에 옐친은 러시아에 잃어버린 100년을 선사했죠 )
아아 레닌동지 맙소사....
그나저나 집이 1800만 달러라던데 그만한 재산이 있으면 자기 종교활동은 자기 재산으로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ㅡ0ㅡ
그나마 푸틴은 재정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올렸는데
http://www.newspim.com/news/view/20151216000126
그건 바로 총부채 즉 민간부채 + 기업부채 + 공공부채를 총합한 총부채가
GDP 대비 100%도 될까 말까 한다는 겁니다
( 우리나라나 미국 일본 등 서구 선진국들은 200~300% 대임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14826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094184
참고로 현재 전세계 GDP 대비 너무 많은 부채가 글로벌 경제위기를 다시 일으킬 정도라고
경고될 지경이면 푸틴이 신용창조 및 재정을 엄청나게 잘관리 하는겁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등 남의나라 괴롭히는것도 러시아의 인구문제 ( 즉 인구급감 ) 때문인데
인구가 급감한 미래에서 완충지대 없이
서구권과 중국의 세력확대에 고자국가 되는것 보단 지금현재 힘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을때
완충지대를 확보하는게 낫다고 본거겠죠
.
아니 근데 500루블이면 한화로 약 8000-9000원인데 1인당 500루블이겠죠? 병사 전체한테서 500루블을 걷는 게 아니고요?
넵. 1인당 500루블이죠.
뭐, 하나의 마음을 잇는데는 종교의 힘을 좀 써먹겠다~ 이런거였죠. 하지만.. 저건..
브랜-뉴 로씨아에서는 군대가 교회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