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독특한 캐릭터성.. 을 가진 양반인 발레리 페트랴예프는 당시에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수색대 출신 참전용사 겸 싸가 음악가였습니다.
엄청 유명했죠.당시에 미국의 소리까지 알음알음 흘러들어간 음악도 있었고, 아프간에서 음악들을때 발레리만 하면 바로 알아차리는 수준이였으니까요 ㅋㅋㅋㅋ
소련 본토에서도 들어와 저런 음악 부르면서 살았습니다. 저거 말고도 엄청 많이 불렀어용. -ㅂ- 음악기곕니다!
첫 발레리의 노래군요. 뭐, 아프간 싸가 페스티벌 (!990)에서는 4곡밖에 부르지 않았지만, 그래도 볼만해서 생각중입니다.
가장 유명한 싸가인 '나는야 쏘 파병군'도 있고.. 할건 많아요 ~_~
덧글
외삼촌부터 LP판 모으는 거 보면, 그냥 집안 내력인가 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