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государство не просило вас рожать"
- "정부가 당신같은 애 낳으라고 부탁한거 아닌데요."
그 말을 들은 러시아 국민들은 드디어 2018년, 곡틴이 그리 홍보하던 인구증가수는 개뿔, 인구가 실제로 줄어들기 시작했답니다! (진짜임 - https://meduza.io/feature/2018/12/21/v-rossii-v-2018-godu-vpervye-za-10-let-sokratitsya-naselenie-posmotrite-na-grafik)
이 말한 사람은 여-성 고위공무원(올가 갈츠키흐)이였고, 수개월을 버티다가 이제야 경-질했습니다.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Вам государство вообще в принципе ничего не должно. Вам должны ваши родители, потому что они вас родили. Государство их не просило вас рожать"
"국가가 여러분을 챙겨줄 이유같은건 없어요. 부모님들에게나 빌붙으세요. 그사람들이 당신을 낳은거니까요. 정부가 부모님들보고 당신같은거 낳으라고 한거 부탁한거 아닌데 말이에요."
- 청소년들과의 대화에서. (생방송)
뭔놈의 구시대 야경국가스러운 아이디어를 지금 듣게 되다니.. 잘 들어보면 국가적 패드립도 되는수준이죠 -ㄷ-;
덧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가...???
그건 그렇고 저따위 말을 나향욱처럼 술자리에서 말한 것도 아니고 애들 앞에서 당당히 지껄이다니 참 대단하군요.
할말이 읍다; 맘대로 욕해야..
왜 자기들이 그렇게 저주스러워 하던 스탈린을, 왜 자신들이 중요성을 깨닫게 하게 하는건지..
곡틴은 스탈린은 아니지만, 역설적으로, 전혀 공무원으로써의 자질 저런거 신경안쓴다는 반증이겠죠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