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런 방호력은 현대 전차의 '생존성'에는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 다른 생존성의 뭣도 없는 일반 떼치리(떼구공은 적어도 쉬토라라는 소프트킬 장치가 존재함)에게 그냥 콩떡-5만 달아놓으면 당시 주력탄이던 M829A2(심지어 콩떡5 무력화하려고 만든)에게 있어서는 1방에 6KM 이내에도 전면이 펑하고 뚫린다고 하는겁니다. 지금 M829A3도 있고, 이젠 미국은 M829A4도 나온다는데, 시발; 소리나오죠. 옆의 독일요? 다죽었다 하지만, 적어도 방산기술과 NATO는 유효합니다.
위의 사진은 NII 스탈리가 언급한 내용입니다. 물론 이 내용은 렐릭트를 도입하라는 광고에 가까워 약간의 과장이 있을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들에게 있어 80년대 말 기술은 2000년대 초에 현대전에 무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였습니다. 텐덤탄에도 무력화되는 콩떡인데요 뭐.
그리고 지금 T-72B3은 2016년이건 뭐건간, 일단 측면모듈 제외하고 콩떡-5 모듈을 사용하고 있고, 현대전에 어울릴만한 장비는 열상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장전장치 개량? 일단 3bm59/60 운용 사진이나 올려주시져.
그리고 러시아는 소련때부터 계에에속 신형전차 사업을 해왔습니다. 그게 무슨 아준처럼 늘어진것 뿐이죠. 80년대 477 - 90년대-2000년대 초반 195 - 현재 148이라는 놀라운 사업대상 변경.. 아마 인도가 떼구겅 사준것도 자기들이랑 비슷하다는 연민때매라고 농담해도 믿겠습니다.

실제 필요한데도, 아르마타는 이렇다할 소식은 커녕, 맨날 테스트 시일이 지맘대로 변하니,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믿고싶어서 믿는 사람들 뿐이겠죠.. 적어도 사진이나 영상이라도 공개한다면야 '아, 약간의 지연이 있지만, 계획은 진행되는군'이라는 인상이라도 받겠죠. 근데 맨날 2015-6년에 찍은것만 재탕재탕만 하니, 이제는 지겹다고 말할수 밖에 없죠.
덧글
148도 원래는 195에서 이어진 계획인데, 기존의요구성능에 더 늘려버리니, 195에서 없던 결함도 더 튀어나오고, 갑자기 152MM에서 125MM로 선회를 해버리니 또 기술을 개발하고, 이러고 저러다보니.. 이제는 대체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계획이자, 천정부지 예산을 먹어버리게 되죠. 한번의 결정 때문에 말이죠 -ㄷ-.
트럼프있을때 본전 뽑아야죠.
물론 기술적으로죠. 질적우세나 숫적우세는 완전 반대니까요. 뭐, 육군 병력수가 엄청나게 감소했기에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_-.
재미나고 독창적인 개량안이지만, 결국 제안으로 밖에 끝난 녀석이라..
맞아요. 사실 말해, 불량이 있다더라도, C4I, DMRS, 파워팩, 등등 아예 없는 현 T-72b3/T-90A보다 현대 전차에 더 알맞는건 99A입니다. -_-.
뭐, 2009년에 T-90M라도 양산해서 나왔다면야 비벼볼수 있었겠지만, 그런것도 아니였고, 먼미래 본다고 195도 포기하고 그 미래라던 T-14도 감감무소식.. 이러니 당시에 열심히 차근차근 착실히 배치하면서 기술적 결점에 욕먹기도 하지만, 일단 개발이 완료된 99식에 밀리고 그런 평가 받는것도 당연한거죠.
.... 암만 보아도 이거 같다... 답이 없는 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