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소련 열상 '프로그레스 2M' 기갑,땅개관련



1987년에 나타난 바빌로프 국가광학연구소의 개발품인 프로그레스 2M


T-80U에 장착되어 테스트된 물품이라고 합니다.





성능도표, 해상도는 500x384, 배율은 3x랑 10x, 열상소자 성분은 GeHg(게르마늄수은?) KPT 쓰는 아가바랑은 완전 다른 놈이였겠구먼요.


스캔스케일식 수신기술을 다방면에서 접목시킨 이 열상은 최소 25년의 성능보증을 할수 있다. 라고 적혀 있구먼요.





1987년, 프로그레스-2 전차 열상관측창을 개발 생산하였으며, 관측거리, 선명함 정도등과 같은 성능요구(TTZ)을 충족하는 T-80U 전차를 기반으로 테스트하였음.



열상 프로그레스(2M)이 내놓는 열상화면.


아가바가 약간 더 오래되긴 했습니다. 그건 82년부터 기술적 개발이 진행되었다고 나오고, 이 녀석은 87년에야 언급되는 녀석이긴 하걸랑요.


근데 사진으로만 보자면, 요녀석이 오히려 더 선명하군요 -_-. 아마 아가바1보다는 아가바-2랑 비교될 놈이긴 하지만, 그 녀석도 1990년에 나온 놈.. 그리고 열상소자 불량으로 빠꾸먹은 놈이라서;


덧글

  • 빵구똥꾸 2019/01/17 23:51 # 삭제 답글

    그러고보면 저놈들이 우리에게 팔았던 신궁용 적외선검출소자도 불량이었지요 ㅡㅡ...
  • RuBisCO 2019/01/18 08:22 # 답글

    80년대 소련 열상치곤 괜찮아보이는데 불량품들의 대체용으로도 배치를 안한거 보면 뒷사연이 또 있는가보군요.
  • sKENDaeL 2019/01/18 08:28 # 답글

    아무래도 더 좋은 데 배치를 안한 이유가 수은 때문인 것 같네요.
    수은은 혼합물일 수록 몸에 흡수가 잘되서....
  • 자유로운 2019/01/18 18:48 # 답글

    뭔가 안좋은게 있으니 도입이 안된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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