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상정목적 자체가 그냥 정찰 및 폭탄셔틀이었던 서방, 특히 지금은 값비싼 기름셔틀이 되어버린 미국의 ucav와는 다르게 팍파로 대표되는 전술기들과의 마스터-슬레이브 개념으로 항공작전에서 운용할 계획이었으니 통상 전술기를 따라갈 속도와 고기동성, r-77 셔틀로서의 작전능력을 생각해서, 그리고 러시아다운 폭장량 추구를 생각하면 al-31 또는 41로 보이는 엔진을 다는 건 상당히 논리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있죠. 엔진 공유라서 부품 및 유지비 절감되는 건 덤이고.
팍파 식으로 궂이 스텔스성을 희생해서라도 노즐 덮개를 덮지 않는 걸 보면 3차원 추력편향방식 노즐일 것으로 보입니다.
덧글
그건 그렇고 엔진 노즐은 정말로 추력편향노즐인 걸까나요. 그렇다면 STOL 성능도 높아졌을까나요. 그렇다면 이왕 하는 김에 동체 한가운데에 리프트팬도 실어서 VTOL이나 STOVL을...! 은 무리인 건 압니다만... 그래도 왠지 보고 싶네요(...).
그래 이 머가리 푸틴이 간만에 성과를 냈네요 진짜 이런거 처럼 군 현대화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쓸데없는거 그만 개발하고 제일 중요한거 위주로 해야 하는데
뭔 대양해군 전력이 단체로 사망신고 하는데 대양해군 백업이 필수한
상륙함 ( 이반그렌급 ) 을 건조하고 취역 시키고 있네요 ㅎㅎ
진짜 러시아 해군은 초계함 호위함 잠수함 + 6천톤급 구축함이나 개발했으면 좋겠어요
( 6천톤으로 덩치커진 고르쉬코프급이라도 상관없으니깐요 )
( 당연히 리데르와 항모는 전면 백지화 및 기존 항모 개량으로 때우고여 )
참고로
우달로이급 구축함 건조하던 조선소는 멀쩡히 살아서
앞서 언급한 이반그렌급 상륙함등을 건조한다네요
( 멀쩡히 살아있는 구축함 건조 인프라를 이따구로 쓰는 푸틴 머가리 클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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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우달로이급 구축함을 건조하던 그 조선소들 살아만 있는게 아니라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 얘네들만 건조하지 )
이반그렌급 상륙함을 건조할정도로 꽤 되거든요
( 이반그렌급 상륙함 같은 좀 불필요한 거 발주좀 취소하고
고르쉬코프급이나 더 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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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런거 함부러 얘기했다가 홍차 마셔요 읍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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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절 : 오오오오오...... 쾅! ..... 그럼 그렇지..... 어디서 쳐묵쳐묵해대는 크렘린 궁... 읍, 읍!
팍파 식으로 궂이 스텔스성을 희생해서라도 노즐 덮개를 덮지 않는 걸 보면 3차원 추력편향방식 노즐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