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엑소더스에 나오던 반가운 브금 그외 잡설



나는야 - 하늘이며 달이구나

행복하디 행복한 벌거벗은 달이요..

머나먼 여로는 나의 것이 아니라오..

내 뒤엔 도시를 불태우구나

바보같고 낮선 도시가

나를 마음에 들어했지만 - 나만은 아니였다오..


오오오... 구역(zone)이여..

생기로움을 간절히 갈망하매

행복하디 행복한 벌거벗은 달,

머나멀디 무료한 여로여..


여로 - 1절


아우크치온(아욱치온이라고도 해도 무방)의 명-반인 '새'에 포함된 '여로'가 나오더군요 ㅋㅋㅋ


라이브가 진국인데, 라이브는 안올라가 지네요.


가사는 러시아인들도 이해를 못하는 - 거의 루시제 이상(...)의 시입니다.



뭐, 엑소더스에 확실히 어울리는 브금이긴 합니다.


브라뜨2 에도 나오죠 ㅋㅋㅋㅋㅋ


덧글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9/02/21 20:45 # 답글

    오! 매트로 엑소더스... 기격과 버그의 향연이라던데요?
  • GRU 2019/02/22 21:43 #

    ㅋㅋㅋㅋ
  • Kamchatka 2019/02/22 11:54 # 삭제 답글

    보컬 목소리가 좀 많이 독특하다고 해야 하나...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실례지만, 제가 올린 유튜브 동영상에 어떤 러시아인이 'Оглянись, Это драка без права на отдых. Лишний день. Днем больше - днем меньше. Хорошо. Нет Слов.'라는 댓글을 올렸는데 혹시 해석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동영상 내용으로 봤을 때 무슨 시 구절 같기도 하고...?
  • GRU 2019/02/22 21:43 #

    붐빠빠-빠빠 빰빠빠-빠빠

    베르 므녜~~ 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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