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적국 기갑연구자료중 하나 기갑,땅개관련


y축은 기술적 수준을 말하고


x축은 연도입니다.


연구자료 자체는 중거리핵전력 감축조약 이후, 미국의 재래식 전력의 확충에 대한 분석자료.(1989)


소련측은 이러한 과감한 계획이 2000년쯤에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전자전력에 대한 완전한 '질적 우세'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파악했습니다.


주된 증거로는 M60A1 전차 개량계획을 깔끔히 포기하고, 하이로우믹스따원 버린 M1에 대한 집중안에 대해 주목한다라고 했죠 -ㄷ-


M60 대체는 실제로 들어맞았구요ㅋ 한가지 틀린점은


91년에 소련 펑 하면서 그 완전한 '질적우세'는 더 빨리 쟁취할수 있었던 겁니다.

덧글

  • 자유로운 2019/02/24 14:54 # 답글

    그리고 걸프전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과시하면서 실전에서도 이미 압도되던 걸 보여주었단 생각이 드네요.
  • GRU 2019/02/24 15:24 #

    작전부터가 철저히 준비되었고, 압도적 지원전력과 80년대 미국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M1A1으로 구성된 미 기갑부대, 80년대 공수된 이라크 T-72를 압도할수 있었죠 -ㅅ-ㅋ
  • RuBisCO 2019/02/25 09:52 # 답글

    저 대단한 질적우세를 자랑하는 물건들을 받고도 ISIL 앞에 빤스런을 한 2010년대의 이라크 병사들은 참 [...]
  • GRU 2019/02/26 17:09 #

    고건 그 친구들 질적 상태가 영;
  • 빵구똥꾸 2019/02/25 12:34 # 삭제 답글

    통구오가 필요하다 더 큰 통구오가..
  • GRU 2019/02/26 17:09 #

    152MM!
  • KittyHawk 2019/02/26 18:14 # 답글

    M-1PIP를 나타내는 그래프가 굉장히 높게 그려진 것이 눈에 띕니다. 구소련 실무자들은 과연 무엇을 예상했기에?
  • GRU 2019/02/26 18:24 #

    M1A2 SEP + 130MM 주포나 그런 등의 차세대 무기가 장착된 에이브람스를 예상하고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소련도 자신들의 차세대 전차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저런 이유 때문에 152MM로 갈아탄다고 한거지만.) 더욱 높아진 기술적 수준을 구현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게 자기들의 붕괴까지 이뤄지지 못했던 아이러니죠 ㅋ
  • KittyHawk 2019/02/26 18:37 #

    그렇다면 그들은 덤퍼와 같은 실험용 차량들의 존재를 일찌감치 인지했던거군요? 정작 미군은 실제로 만들어보고 굴린 후엔 크게 필요하진 않다고 여겨 중단했다고 하니...
  • sKENDaeL 2019/02/26 19:54 # 답글

    레이건?이 조약을 맺은 건 사실 훠이크다. 이 말인 가요?
    그런데 이 블로그 주인장의 성향이 러빠인가,러까인가 햇갈리는군요?
    일뽕인가요?
  • GRU 2019/02/27 13:40 #

    중거리핵전력을 감축한다면 그 공백은 재래식 전력(우리가 아는 전차 비행기, 포병등)으로 질적으로 강화하여 막겠다는 의미죠. 이는 소련도 동일했구요.

    하지만 그걸 수행을 하고 결실을 본건 미국이였고, 91년에 결실도 못보고 망한건 소련이였다 이 말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성향이라고.. 할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한다면 끝까지 가지만 -ㅅ-. 그대신 실망하면 그야말로 가차없이 버리는 스타일입니다.
  • 무지개빛 미카 2019/02/27 18:06 # 답글

    미국이 걸프전에 투입한 M1 에이브럼스는 무려 서유럽의 바르샤바 기동조약군의 기갑러쉬를 막기위해 만든 제7군단 소속의 당시 가장 최신형 M1에이브럼스였으니까요.

    감히 다운그레이드 수출형 T-72 따위가 비벼볼 상대가 아니었던 겁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