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으로 온 걸 환영하오, 미국 동지!

(TsAGI에서 연구중인 모습.)

정글에서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훌륭한 비행기를 만났지!

- 소월 우호관계 증진의 차원에서 소련에 보내진 남베트남 F-5.

소련 영웅 N.I 스토고프, A.S. 베제베츠 테스트 파일럿에게 운용중인 F-5E 타이거2 (우리에겐 제공호로 유명한 친구)

소련군 비행연구팀에게서 활발히 연구 되었습니다. 가끔 소련도 어그레서로도 운용했다고(...), 가장 중요한건, 미국의 항공기술을 왕창 알아낼수 있었다~ 뭐 그런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겠죠.

뭐, 미국이나 소련이나 관음증은 그야말로 끝내줬으니까요 -ㅅ-.

'망할 놈들이지만, 비행기 하나는 잘만드는군요.'

테스트 결과는 - MIG-21bis로 속도와 가속력으로 밀어 붙이면 충분히 우위다! 라고 내놓았다고 -ㄷ-.

덧글

[자유로운]

아주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F 5 자체가 일단 저가 전투기니 이겨봤자...

[공손연]

스펙상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공중전에서 mig21에게 근소한 우세를 나타냈습니다.사실상 소련주력기와 동급이었음

[무지개빛 미카]

그래도 상당히 소련에게는 유익한 연구였죠. 이후 미국이 저런 멀티롤 파이터인 F-16을 내 놓게 되니깐요.

[빵구똥꾸]

아메리깐: 5분 스크램블을 늬들이 알어?

[거북이]

갑자기 탑건에 미그기랍시고 f-5가 잔뜩 튀어나오던 시절이 생각나는군

[램슈]

저 기체를 역설계해서 만든게 MiG-28이군요.

압니다

[스카라드]

소련에게는 맹구29~35라는 빛과 소금이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