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령이던 시절을 꿈꾸며..'
아리야의 1989년 엘범 염화연주곡의 첫번쨰 수록곡입니다.
전에 올렸던 것과 같이, 염화연주곡은 그야말로 사회와 관련된 주제가 아주 많이 보입니다. 작곡가나 작사가도 인정했지요.
이 노래는 그야말로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지요 -ㅅ-. 작사가 양반은 '페레스트로이카'로 인한 일반적 인식과 사회적 균열에 대해 이야기 한것이라고 하는것 보면.
딱 일반적 인식이 다 박살이 나던 회의의 시간에 나올법한 가사이긴 합니다.
믿었던 사상이 기만으로 가득 차고, 살인과 피로 물들어 있었고, 속이고 있었다는걸 알았으니, 그에대한 절망감과 '꿈'에 대한 희망없는 물음뿐이지요 -ㅅ-ㅋ
근데, 안타깝게도, 아리야는 이 이후로 이런 느낌의 음악은 별로 내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들어온 고놈의 우덜식 자유주의도 그리 좋은 놈은 아니였걸랑요.
이런 류의 에너지 넘치면서도 풍자적이다 못해 절망에 가득차 부르는 곡이 넘흐 좋은데 말이죠 ㅋㅋ
89년도 리즈시절 아리야라서 그런지, 곡은 그야말로 끝내줍니다. 소-련 헤-뷔메-탈
군갤럼 갬성에도 딱 맞을 가사라고 봅니다. 여러분의 꿈에 무슨 짓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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