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Object 187와 각 호차들의 기록 기갑,땅개관련





1호기(혹은 2호?), 사실상 '진짜' T-72B 개선품.


차체부터가 딱 나 떼치리요 하는 모습. (반응장갑 모듈은 떼팔공 콩떡-5 넣는 것처럼 생겨먹었군요.)

처음보고 T-80U인줄 알았습니다. 이미 포탑부터가 용접형이 아니잖아요!


확인된 정보로는 1988년 8월부터 1년동안 3000KM 기동함.




3호차, GTD(1250마력부터 1500을 달 계획이였다는 둥, 이야기가 너무 많음.) 깨스터빈 엔진 장착형.


3호차의 포탑이 사실상 나중에 나온 T-90A(S)와 거의 동일 합니다.


3호차의 전면차체는 T-72B 1989와 동일.


확인 불가, 1989년 이후?




4호차, X형 엔진 장착. 후방배기구, 콩떡-5 달아놓은 놈. 포탑 달라짐.


본격적으로 차체 전면장갑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제거한 녀석으로 변신. (쉽게 말해, 우리가 아는 187로 변환)


1990년 7월 ~ 1991년 12월 테스트, 12000KM 기동, 180발 사격 실시.








5호차,


1호차랑 비교하여 완전히 달라진 포탑,차체,구동부.. 이때부터 러시아의 동공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1992년 4월 ~ 1993년 1월 테스트. 370시간 동안 6400KM 기동한 기록.








6호차


5호차와 기본적인건 동일하나 차장,포수 조준경 시스템이 달랐고, 변속기가 유압식으로 되어 있던거 차이 (5호차는 기계식)


2A66나 2A46M이나 별 차이 없는듯 해서 2A46M으로 다시 회귀한것도 차이겠군요 -_-.


1992년 6월부터 1993년 7월 테스트. 500시간 이상을 기동하여 10000KM 이상 거리를 달성.



7,8호차 예정되어 있었음(Object 187A, 혹은 T-90EA 보기륜 7개. 이후 Object 195로 변환됨)



80년대 초중반 T-72B를 조금더 개선해보고자 했던것이 1993년엔 사실상 그냥 다른전차..로 변해버린 특이한 케이스.

덧글

  • 자유로운 2020/01/04 22:26 # 답글

    하다보니 배가 산으로 가버린 케이스군요.
  • 스카라드 2020/01/06 19:56 # 답글

    사견인데 소련~러시아의 포탑 작은 메르카바는 언제 봐도 비호감이군요. 설계 철학은 그렇다 쳐도 절대로 타고 싶지 않은 루스키 메르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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