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야의 2번째 엘범인 그댄 누구 편인가?(1986)에 있는 발라드-메딸곡입니다.
메탈에 관심 없는 사람도 이 노래에는 꽤 나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감정선과 궁합이 너무 좋거든요. 어제만 해도 있던 너가 다를것 없는 오늘엔 없는데..! 그야말로 애절한 이별가지요.
근데 섬네일을 뭘로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심심해서 보던 이누야샤에서 좋은 장면을 잡아내어 올렸습니다. (당근 약간의 효과는 줬죠.)
실연당한(?) 우리 불쌍한 가영이의 애절한 마음이 러시아어(...)로 느껴지신다면, 이미 이 노래는 140% 효과를 달성한 겁니다. 마음씨도 예쁜데.. 이렇게 보니 너무 미안해진다..
야.. 키펠로프 삼촌의 젊은 시절 목소리는 언제나 들어도 끝내줍디다.. 약 10년뒤에 작품이 나오는데.. 역시 명곡은 시대를 초월하네요 -ㅅ-.
고러고 보니 이누야샤 후속편 나온다죠? 근데 가영이가 실종? 비슷하게 되는거 같은데, 이 노래랑 정말 어울리는군요. 또 어디에 봉인이나 그런거 당했나 봅니다. 어휴..
덧글
ㅋㅋ
요즘은 유투브로 작업하고 있어서 말입죠 -ㅅ-. 거기에 더 많은 자료가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