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 1987 쏘련,루시 음악





무쇠철 록(Железный рок, 1987) 또는 크루이즈-1(Круиз-1, 1987) 수록곡


가이나가 두번쨰로 내놓은 엘범(정확하겐 데모, 부틀렉형태의 카세트)에서 나온 노래입니다. 정식으로는 영어판으로 Breve new world(멋진 신세계)로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제가 보건데, 가이나는 영어로 하는것보단 역시 러시아말로 뺴애애애액! 거리는게 최곱니다. 현재야 미국 사는 사람이지만, 당시엔 인기폭발 소련 청년록커였는데, 세계에도 알리기 위해 굳이 영어로 부른건, 제 생각엔 실수였어요..


러시아판으로 듣는 신천지(오해 마시길!)는 그야말로 종말 이후의 세상을 부르며, 우린 망했다! 앞으로 올 세상은 짐승(야만)으 시대다. 메트로2033! 느낌이 확나는 명곡입니다. 스피드 메-딸 그자체..


혹시 익숙한 주제라구요? 옙. 최후의 여명(1986, 1987년은 공식판)의 후속작 같은 노래인겁니다. 결국 터트려 부러써!


중간에 나오는 기타 독주중에 왠지 모르게 고질라 메인 테마랑 비슷한 부분(2:17~2:19)이 나오는데 우연이겠죠? 가이나가 일본 문화를 당시에 꾀고 있었던건 아닐테니까요 -ㅅ-..


그러고 보니 원래는 좀 조용한 노래로 할려다가 눈떠보니 쿵쾅쿵쾅이 되어버렸습니다. 소련 chilling 팝이나 그런걸 원하신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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