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또 Soviet City pop..!? 은 엄연히 따지자면 절대 아니지만, 느낌은 고것들이랑 비슷하거나, 조금더 몽환적인 분위기.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지세운적이 있는지요 -ㅅ-? 몽환적인 음악이 흐르는 바에서 조촐하게 술로 몸을 데우며 노래에 몸을 맞겨 춤을 추는 그런 시절..
저녁 거리를 지나면서 바에 들어가는 것부터, 싸구려 바에서도 친구들이랑 같이 노는 모습이 아른거리는 군요.
노래와 그 풍경이 너무나도 상상이 되게 하는 음악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완벽한 노래죠 ㅋㅋㅋ.
저녁-밤에 어울리는 몽롱하면서도 기분좋은 칠링-락 음악을 번역해보고자 다시금 피크닉 할배들의 노래를 가져왔습니다. 어떠실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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