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의 조각 - 1989 쏘련,루시 음악





1987년 모스크바 락 연구소(공산당이 창설했다만, 사실상 레닌그라드 록클럽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가 만들어진 후 활발히 대중음악계에 락음악을 퍼트리던 중.. 여기 소속이던 마나예프라는 청년 락커가 옆에서 기타 잘 치던 몰차노프라는 친구를 만나 결성한 타임-아웃입니다.


모스크바로 이사온 타임아웃과는 동일한 이름, 완전다른 구성이였지요. 파흐마노프의 보컬이랑은 완전 다르고 연주도 차이나고..


예전에 번역한 전역(2000)에도 이 친구들 노래가 섞여 나왔는데, 지금은 코미디-락이라는 대중적이고 유쾌한 락을 추구지만, 1집만 해도 강렬한 뭬딸을 추구했었습니다.



하여튼간 알음알음 공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모아가고, 대망의 1집인 "우린 당신을 사랑한다"(Мы Вас Любим, 1989)을 내놓게 됩니다. 무솔리니 처형(?)이 생각나는 묘한 엘범자켓을 가진 이 엘범은 당시 유행하던 하드락 - 메탈 사이의 곡들이 쟁기쟁쟁 거리는 노래가 수록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갬성-터지는 곡이 바로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팬들이나 락을 듣는 현지 릭덕은 아! 그노래 하면서 좋아하는 곡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죄악의 조각.. 고통뿐인 세상 속을 살아가다가 눈을 감고 사는 이의 넋두리.. 다시금 눈을 뜨게 되어 추악한 현실의 모습을 보는 것이 두렵다.. 라는 것은 참으로 참신한 표현인듯 합니다. ㅋㅋㅋ 세상이 워낙 개판이다보면.. 눈을 감아서 못볼거 안보게 된다면, 나쁜 장사는 아닌것 같네요 -ㅅ-.

세상만사에 질린다면 가끔은 눈을 감고 살아가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래도 언제나 직시하고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_=.. 보고싶은데로만 살순 없으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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