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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특수한 이치(особый резон)

По перекошенным ртам비틀린 입들을 따라продравшим веки кротам두더지들의 찢어진 눈꺼풀Видна ошибка ростка새싹의 오류가 보인다По близоруким глазам근시안을 따라не веря глупым слезам바보같은 눈물도 믿지 않으며Ползет конвейер песка모래를 옮기는 컨베이어를 기어가며П...

세르게이 사리체프와 알파(Альфа) - 나는 이런 성분으로 구성되었다(Я сделан из такого вещества)

이 버전은 사리체프와 알파가 1986년 개최된 전연방 록페스티벌인 '록 파노라마'에서 연주한 버전, 첫 곡으로 나왔음.원곡은 알파 3집(Альфа-3, 1985)에 수록됨당시 젊은이들의 심금을 울리던 곡들 중 하나. 군대(85-86 군번)에서 많이 들었다는 말을 들었네요 ㅋㅋㅋ사리체프의 알파 3집은 참-새타령, 별타령, 그리고 성분타령 이 3개가 가장...

이 세상을 뒤흔들어 놓으리 - 1989

오랫만에 돌아온(?) 소련 메탈 소개 시간..제가 생각하는 아리야 전성기에 어떤 노래가 좋냐?! 하면 꼭 들어가야 하는 곡중 하나입니다. 내용은 낮에는 누구보다도 착한 사람들이 밤에만 되면 사악한 늑대떼가 되어서 못난 반동분자(?)를 물어죽이는(???) 겁니다.  민간인으로 위장한 요원들과 발각된 스파이의 혈투가 느껴지거나, 게릴라가 처절한 투...

청천가 - 1982

원래 시네바, 즉 청천가(시네바는 푸른 하늘을 뜻하는 의미기도 합니다.)는 유리 알료힌 중위가 내놓은 시로부터 시작되어 1973년 첫 공연된 이후 현재는 사실상 비공식 군가(싸가라고 불리기엔 엄청 유명함)로 운용되고 있는 특이한 곡입니다. 가사도 워낙에 버전이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것은 푸른 베레의 버전이지만, 1982년에 녹음된 땅키스트(전차병)들의 ...

당신은 자신의 꿈에 무슨 짓을 한거요? - 1989

'대령이던 시절을 꿈꾸며..'아리야의 1989년 엘범 염화연주곡의 첫번쨰 수록곡입니다.전에 올렸던 것과 같이, 염화연주곡은 그야말로 사회와 관련된 주제가 아주 많이 보입니다. 작곡가나 작사가도 인정했지요.이 노래는 그야말로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지요 -ㅅ-. 작사가 양반은 '페레스트로이카'로 인한 일반적 인식과 사회적 균열에 대해 이야기 한것이라고 ...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1997

'존재는 언제나 가벼우며, 생각이라는 것은 우주요, 오직 무거운 것은 마음이니라..'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쿤데라의 소설이기도 하지만, 민방위의 후기 엘범이자 레토프 아자씨의 '불멸'의 명곡이라고 할수 있는 급의 노래들이 모여있는 엘범입니다. 진퉁펑크스러운 내자지 스탈린 자지, 소총은 바로 축제요! 라던가 개씨발 좆까라 막 이런 노래 부르다가, 중...

메트로 엑소더스에 나오던 반가운 브금

나는야 - 하늘이며 달이구나행복하디 행복한 벌거벗은 달이요..머나먼 여로는 나의 것이 아니라오..내 뒤엔 도시를 불태우구나바보같고 낮선 도시가나를 마음에 들어했지만 - 나만은 아니였다오..오오오... 구역(zone)이여..생기로움을 간절히 갈망하매행복하디 행복한 벌거벗은 달,머나멀디 무료한 여로여..여로 - 1절아우크치온(아욱치온이라고도 해도 무방)의 ...

나의 방벽아 - 1989

엉터리 세상의 죽음을 기리는 공이여..건강과 영원함(1989) 수록곡이나.. 버전이 너무 많아 세기도 어려움(...)소련스타일 펑크라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명곡'이 있다면,이 노래가 빠지면 안타깝죠 -_-. 민방위의 나의 방벽야. (마야 아바로나)가사부터 고등학교 이상의 비유법과 중2병스러운 느낌을 정말 잘살려낸 명곡.그리고 후렴 중독성이 개쩔어요....

아름드리 먼 미래 - 1985

'펜X이 아니라, 나의 수다쟁이를 소개할께.'1980년대, 소련 SF 미니시리즈인 '미래에서 온 손님'의 메인 테마.'잔혹하지 않기를.. 잔혹하지 않기를..' - 당시의 소년소녀들의 소원은 우습게도, 어른들의 끔찍한 실수로..당시 꼬꼬마던가, 10대 소년소녀들이던, 당시 소련에 대한 향수가 있는 양반들이면. 이 노래 모르면 사람이 아닌 취급을 받을 정도...

누가 더 ? - 1995

1945년 스-타일 애수에 젖은, 그리고도 흥에 취한-? (???)- 날개(1996) 수록곡, (헉 다닐라)- 35분 걸린 작품. 이 노래를 내가 왜 번역 안한거죠. 계속 듣고 있었으면서...나우틸루스의 리드싱어 부투소프의 후기 명곡중 하나.인간에게는 모든 면이 있다. 사랑이라는 것은 그림자를 보지 못하게 눈을 멀게 한다. -ㅅ-..가사중에 "그림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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