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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인기 대응가능 전자전 장비 3종

느긋하게 글을 쓸쑤가 있게 된 환경이라 오랫만에 글이나 적으러 왔습니다.앍-앍 전쟁(이하 아르차흐 전쟁)에 드론 능력이니, 루시발 찌라시(루시 전자대물 크라수하가 떡기제 미녀UAV 다 따먹고 다닌다앜) 등이 돌아다니면서, 무인기의 '전자전' 대응수단이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것 같아 오랫만에 글을 써봅니다.먼저, 러시아는 구 소련에서 개발되어져 온...

1차 체첸전 1994년 그로즈니 진입 당시 무전기록

1차 체첸전의 시작이자, 최악의 진입시도인 그로즈니 1차 돌격전(강습, 혹은 공방전이라고도 하죠.)에 있었던 마야코프 여단 무전기록을 녹취한 영상입니다.저 돌격은.. 12월 31일 밤에 시작되었고, 제대로 된 정보제공도 없이 시야확보도 안되는 날에 들어간 기계화 보병부대의 말로는.. 참혹했죠.저기서 나오는 '10'(하나공)은 여단장(대령 이반 알렉세예비...

특전그룹 회상 중 하나 - 전역한 짬찌의 말로

Ваня – Долото, после дембеля поступил в институт советской торговли во Владивостоке. В начале перестройки занялся поставкой подержанных машин из Японии. В 1990 году организовал бригаду. Быстро пошел...

용서해주오 지구여 - 1982(?!)

당시 따끈따끈한 제믈랴니예의 명곡인 '용서해주오 지구여!'(Прости, Земля! 엘범으로 수록된건 1983, 음악 자체는 1983년 이전에도 있었어요.)을 저 멀리 아프간에서 X빠지게 고생하고 있는 병사들이 부르는 버전입니다. 제믈랴니예의 1982년 버전은 라이브(사이키델릭스러움)랑 녹음(스페이스 록)인데, 군바리 버전은 레알 7080느낌 나는 느...

아프가니스탄이 나를 기다리네 - 1990

매우 독특한 캐릭터성.. 을 가진 양반인 발레리 페트랴예프는 당시에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수색대 출신 참전용사 겸 싸가 음악가였습니다. 엄청 유명했죠.당시에 미국의 소리까지 알음알음 흘러들어간 음악도 있었고, 아프간에서 음악들을때 발레리만 하면 바로 알아차리는 수준이였으니까요 ㅋㅋㅋㅋ 소련 본토에서도 들어와 저런...

우리 준위님은 슈퍼스타! - 발레리 페트랴예프

아프간에서 적성훈장 수여받은 베테랑(아프간에 파병된 66 여단 수색팀장)였던 사람입니다. 1980-1년, 준위(소위보)로 활동. 이후로도 가수로 활동했는데, 어렵게 생각하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육군 수색대 준위님이 전장에서 군대노래 부르고, 나가서도 군대노래 많이 불러서 엄청 인기 좋았던 사람입니다. 진짜.. 엄청 많이 불렀어요.역전의 용사였던...

전투가 계속되고 있어 - 1989

'여기 있는 모두가 나의 적..'1989년 소련제 헤비메탈 그룹 '아리야'가 부른 곡.가사 속을 잘 들여다 보면, 귀환병이 전쟁에 맛이 가서 주변 사람들을 다 적으로 인식하는 끔찍한 내용입니다. 2절에선 아예 '소총 들어, 모두가 - 내 적이다.!' 라는 내용 보면 워매 씨벌, 총기난사를 암시하는 가사죠.느낌이 딱 당시 헤비메탈을 듣는 느낌입니다. 자기...

우골롭스키의 대전차육탄전, 희생, 그리고 부활

- Знай, отец, что я уже седой.Долго помнитьбуду я войну.Но фашистыстрашною ценойМне оплатятЭту седину.Буду мстить без отдыха и сна,Буду мстить,пока глаза глядят.Пусть порукойбудет сединаИ горяч...

오늘은 전차가 나서네 - 1982

군대쌈마이 -ㄷ-1982년 '전차병' 카세트테이프 수록곡이것도 소련-러시아 싸가입니다. 전차병들에 관련된 노래죠. 저 양반들이 아프간 현지 병사들에게 무대 열면서 부른 노래가 알음알음 알려진것.뭔놈의 전차병이랑 관계된 노래가 많냐! 라고 한다면, 소련-러시아의 이미지를 생각해보세요 ㅋㅋ그건 그렇고, 82년 노래인데도 시발시발 소리만 안할뿐이지, 거의, ...

철학쟁이 - 1990

제가 '싸가 페스티벌'을 번역하고 싶어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입니다. 철학쟁이.. 전설의 곡이자, 유일하게 남은 라이브 공연 전용곡, 그리고 단 한번도 공식엘범에 넣어지지 않은 희귀곡..그래서 번역도 날림으로 한게 꽤 있습니다. 가사집이 없어서, 정확한 뜻보다 듣기로 해석해야 하는데, 1990년 저질 VHS 로 녹화한 판이라다 보니, 아예 들리질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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